
저는 카레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일본식 카레랑 인도커리~ 단연 최고죠.
일본식카레는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단 점에서 맛있고 인도커리는 그 자체로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인도커리 만들기는 시도해보지 않았고..집에서 만드는 카레는 역시 소고기 큼직큼직하게 야채랑 썰어넣고 매콤걸쭉하게 만들어먹는게 맛있는 것 같아요. 항상 야채를 볶아서 물에 끓이다가 약한맛,매운맛 섞어서 만들곤했는데 이번엔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봤어요. 더 걸쭉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으으~ 카레는 워낙 많이들 해보셨으니까 따로 레시피는 안적을게요.
크림파스타소스 만드는 모냥 양파랑 마늘 볶아서 밀가루랑 카레가루 넣어서 루를 만들었구요.
닭육수넣고 케챱이랑 우스터소스 고형카레블럭까지 넣어서 끓이다가 체에 한번 걸러줬어요.
그리고 하루 재우고..재울때 월계수 잎도 넣어서 향을 더해줬구요.
고기랑 야채 따로 볶아서 카레에 넣어줬죠.
처음에 루를 만들어서 했더니 농도가 좀 걸쭉하니 좋았어요.
야채를 썰 때 아..너무 크지 않나 싶었는데 밥에 얹어서 먹으니까 더 크게 썰껄..하고 후회가ㅋㅋ
여기에 간장에 졸인 아지타마고나 반숙달걀후라이를 얹어서 먹거나..
펜네나 푸실리를 삶아서 커리파스타해먹어도 좋을 듯 싶어요.
떡 삶아서 떡볶이 해먹어도 맛있겠다..(카레 귀신?)
브로콜리는 풀어지니까 따로 삶아서 얹어먹었구요.
집에서 카레 좋아하는 사람이 저 뿐이라 양을 조금했는데..의외로 동생이 맛있다고 많이 먹었네요.
그나저나 제가 진짜 카레를 좋아하는데요. (이제 주위사람들은 세뇌당해서 카레하면 저를 떠올린다고..ㅋㅋ)
카레빵은 보통 튀기거나 굽잖아요. 굽더라도 카레빵 자체가 기름이 없을 수가 없고..
제가 고로케 같은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카레빵은 좋아해서..ㅠㅠ 이게 모순이 아닐 수 없어요~
찐빵같은 빵반죽에 조금 걸쭉한 카레를 넣는다면 빵이 허물어질까요 -_-;? 꺠무는 순간 후두둑;;?
뭔가 산뜻한 카레빵 힘들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