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애지중지 하시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더덕으로 무침을 해주셨어요.
작년에 큰이모네서 밥먹으면서 신랑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서....
울 작은 이모가 사위 해주라고 해서 엄마가 하셨대요....
손 수술한지 두달... 아직은 많이 불편하신데도.... 해주셨네요...
저녁 먹고 배부르면 껍질까기 귀찮을까봐.... 남동생이 밥먹자고 하는데도 안드시고 껍질 까셨대요...^^
외할머니가 담그신 고추장으로 완성된 엄마표 더덕무침이 어찌나 맛있는지...
저도... 그 땀의 가치를 잘 모르지만... 저보다 더 잘 모르는 신랑이... 조금은 야속하네요.
며칠 전에 밭에 가서 배추 옮기는거 도와드렸는데...
우리 신랑하는 말은.... 왜 이런 고생해. 사먹으면 되지. 입니다....
저는.... 임신해서 어지럽고 또 하지 말라고 하시길래 하다가 쉬었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오늘 저녁 해먹기도 귀찮고 자장면이나 시켜 먹을까 했는데....
더덕무침에 밥 먹으려고... 김치찌개 끓이고... 3분 자장데워서 너무 맛있게 밥 먹었어요....^^
결혼하고 1년동안 친정도 잘 안갔고.... 밭에는 더더욱 잘 안갔는데.... 이제 애기 낳고 하면 더 못가게 될것 같아...
앞으로 주말엔 자주 갈 생각이에요.... 친정가서도 내내 자고만 있으니 울 엄마는 맘 아파 하시지만...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표 더덕무침
시울 |
조회수 : 4,063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9-07 2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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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소
'06.9.8 1:28 AM저희 친정엄마도 저희 어릴때 입맛 없다싶으면 카레라이스에 더덕구이를 해주셨어요~~같이 먹으면 을매나 맛나던지~~~
2. 시울
'06.9.8 12:23 PMㅎㅎ 어제는 자장라이스에 더덕을 먹고... 오늘은 저도 카레나......
카레 하기도 귀찮아서.... 또 3분카레 사갖고 갈까 생각중이에요....
생각만해도 침고여요....ㅎㅎ (아, 엄마가 씁쓸한거 싫으면 구워 먹으랬는데... 굽는 거 손가는게 싫어서 기냥 먹고있어여.....ㅎㅎ)3. 천하
'06.9.9 3:07 AM뭐니해도 엄마표 요리가 최고지요.
사진이 약간 초점이 흐려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정말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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