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무침 국수~

[로즈]

8월의 마지막날...
6시 내고향에서 어부현종님네가 방송되었어요.

제가 그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것두 아니고~

단지 지난해 대게 두어번,
생선 두세번? 정도 주문해서 먹어본 사이지요~~^^;

그날 우연히 본 방송봄서..내가 아는사람이 나오니 마치 내가 나온양~~^^

기분으로 혼자 맥주 한잔 했습니다.

냉동실에서 백골뱅이 살짝 끓는물에 샤워시키고
냉장고에서 모든 야채 총출동(오이 말라비틀어진거 겨우 반개분량 건지고, 양파조금, 파, 양배추, 풋고추..등)

양념장은
대충대충...^^;
간장, 고추가루, 고추장, 설탕, 마늘, 식초, 참기름, 깨...꿀도 살짝 넣었어요..(눈에 보이는건 다 넣은듯...^^)

늘 바쁘게 워킹맘이 천년만에 한번 올릴까 말까하는 사진입니다..^^;

[돼지용]

침 고여요. 쓰릅 !

[애쓰는 엄마]

저도 먹고싶어집니다. 침이 마구 마구 ...

[적휘]

아~ 뒤에 맥주까지...제가 요즘 골뱅이무침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하네요..(이런 과격한 표현이 어울릴정도로요 ^^) 츄룹~

[이제야]

그렇죠.. 역시 골뱅이에는 맥주죠... 침나와용...

[미숙]

저가 좋아하는 건데 만들는 법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한번 오늘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