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서 생매실을 까서 짱아찌를 담구셨는데
방법은 몰라도 먹기는 잘해요.
오이지, 마늘장아찌와 섞어서 양념...새콤 달콤
이번 김장 맛좋네요...
언제부턴가 김치는 가위로 싹뚝~~
간만에 섬초사다가 조선간장으로 무칩니다.
오늘의 메인은...^^
요즘 포털사이트에 밀푀유 나베라고 유행입니다...
배추, 샤브용고기(저는 등심 얇게 해달라고 했어요, 불고기감),청경채 나 깻잎을
켜켜이? 겹겹이? 암튼 쌓아올려봅니다.
3~4등분합니다.
자른 단면이 이쁘다고 이름지어졌답니다.
저는 느타리, 표고, 팽이, 파 추가하고
멸치다시 육수 붓고 다진마늘, 국간장, 후추로 간을 합니다.
고춧가루 추가도 살짝....^^
식탁위 휴대렌지 놓고 끓여감서....
겨자, 간장, 맛술 마구 섞어서 찍어먹습니다.
정말 간만에 키톡 글쓰려는데 한번 튕겨졌어요..
작성다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