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년만에 글쓴다고...ㅜㅜ 튕겨나가네요..ㅎㅎ (밀푀유 나베)

| 조회수 : 11,60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12-02 21:30:26

친정서 생매실을 까서 짱아찌를 담구셨는데

방법은 몰라도 먹기는 잘해요.

오이지, 마늘장아찌와 섞어서 양념...새콤 달콤


이번 김장 맛좋네요...

언제부턴가 김치는 가위로 싹뚝~~

간만에 섬초사다가 조선간장으로 무칩니다.

오늘의 메인은...^^
요즘 포털사이트에 밀푀유 나베라고 유행입니다...


배추, 샤브용고기(저는 등심 얇게 해달라고 했어요, 불고기감),청경채 나 깻잎을

켜켜이? 겹겹이? 암튼 쌓아올려봅니다.


3~4등분합니다.


자른 단면이 이쁘다고 이름지어졌답니다.


저는 느타리, 표고, 팽이, 파 추가하고

멸치다시 육수 붓고 다진마늘, 국간장, 후추로 간을 합니다.

고춧가루 추가도 살짝....^^

식탁위 휴대렌지 놓고 끓여감서....


겨자, 간장, 맛술 마구 섞어서 찍어먹습니다.

 

정말 간만에 키톡 글쓰려는데 한번 튕겨졌어요..

작성다했는데..ㅡㅡ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
    '13.12.2 10:16 PM

    와!! 너무 예뻐요!먹기도 편하겠어요~~!

  • 2. 달걀지단
    '13.12.2 10:51 PM

    밀푀유 나베라는 제목 보고 밀페유 끓여먹는줄 알고 로그인한 1인.

  • 3. 로즈
    '13.12.2 11:21 PM

    배추가 맛잇는 시기라서 맛이 담백하니 좋네요.
    밀푀유가 천겹의 입사귀라는 뜻이라네요...^^;;

    달걀지단 님 댓글에 빵~~
    3년동안 눈팅할때 많이 뵙던 면~ 님 댓글에도 반갑네요...^^

  • 4. ghdWkd
    '13.12.3 1:09 PM

    오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시네요!!
    배워갑니다^^

  • 로즈
    '13.12.3 2:51 PM

    제가 개발한 건 아니구요...^^;
    전 따라쟁이인데 버섯을 좋아하니 버섯추가는 스스로 알아서..척척..

    4번정도 쌓아올려서 5등분이상은 해야겠네요. 3~4등분은 너무 커요...^^

  • 5. flower
    '13.12.4 9:12 AM

    많이 익숙한 느낌에 깜짝 ^^ ㅎㅎ ~~

    전 섬초무침이 너허무~~~ 맛있어 보이네요.. ^^

    오늘 해 먹을래요 ~~ㅎㅎ

  • 6. 비타민K
    '13.12.5 8:10 AM

    요리는 정말 끝이 없네요~ 요즘은 서구음식도 한식화 되는게 많아서 색다르고 배울게 참 많아요~
    덕분에 참 쉬우면서도 맛있는 요리 한가지 배워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7. 준2맘
    '13.12.6 8:00 AM

    ㅎㅎ 오랜만^^~
    글찮아도 지난주 샤브샤브해먹은 재료들 남아있는데 이번주말 메뉴로 낙찰.....역시 살림꾼이심다..ㅎ

  • 로즈
    '13.12.6 10:29 AM

    여기서 보ㅣ니 반갑습니다...^^
    야채 같이 먹일려는 맘이나...역시나 고기 끄집어내서 드시더만......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8 챌시 2025.07.28 2,009 2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8 진현 2025.07.26 6,723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369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250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732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7,920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93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710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725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23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342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4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74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27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36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516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19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64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07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02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81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65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03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14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11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62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4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4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