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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들이(손님초대) 요리 성공작 나누어 보아요~~^^

| 조회수 : 16,959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6-06-08 13:13:56
82cook을 수없이 드나들며, 상견례, 결혼준비, 신혼집단장, 집들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은
82cook의 딸(--;) 입니다.

결혼6주차, 4차까지 집들이를 마친 지금 5차 집들이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처음엔 한상 차려낸 것만으로도 뿌듯했지만,
지난주는 음식이 남으면 어~! 이 음식은 왜 별로 인기가 없었을까...궁금하더라구요,
친구나 손님들께 살짝 여쭤보면 그냥 다 맛있는데 너무 배가 부르다고만 하시구...--;

즉, 제가 생각한 흥행 성공예상작과 실제 흥행작이 좀 다르더라는 겁니다.

그동안 제가 한 요리의 흥행성적을 보면

쌀가루+ 찹쌀가루로 튀긴 깐쇼새우(별5)
부추전, 바지락전 등 각종 부침(별5)
어부현종님골뱅이+쌀국수무침(별4)
히트레서피에 있는 땅콩소스 샐러드(별4)
어부현종님의 문어숙회 (별4)
파인애플 샐러드(별4)
바베큐립(별4)
연어무쌈말이(별3)
불고기(별3)
동파육(별3)
양장피(별2)


등...입니다.....

이 밖에 여러메뉴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여기에서 많은 분들에게 공전의 힛트를 쳤던
동파육이나 쟈스민님 양장피 등은 보기엔 넘 좋은데 제가 간을 잘 못 맞췄거나, 너무 식어버려 시간조절에 실패한 경우고요...

그래서 집들이 하셨거나, 손님초대하시면 대체로 이 음식은 항상 힛트친다...뭐 이런 대표음식이 집집마다 있을거 같아요, 정보를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요리솜씨나 경력은 모두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인기있는 음식이 궁금해요,

5차 집들이(고비)가 끝나면
저도 사진을 가지고 키톡에 화려하게 데뷔해 보리라 맘먹으며....이상 직딩 새댁이었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6.8 3:45 PM

    집들이를 5차까지 하세요? 대단^^
    메뉴보니 그동안 드신분들 집들이 다시 안하는지 흑심을 품겠는데요.

  • 2. *올리브*
    '06.6.8 4:19 PM

    불고기(별3)
    동파육(별3)
    양장피(별2)

    메뉴가 맛없거나 안좋아서 조금씩 밀린게 아니라
    어디에나 가면 해놓는 음식이라서 일겁니다.
    같은 재료라도 색다른것을(소스) 선호하더라구요~~*
    5차까지 ==== 힘들겠네요 ㅎㅎ ( 요리가 팍팍 늘지 않던가요?!!!! 호호)

  • 3. 대호맘
    '06.6.8 4:29 PM

    좋은 생각이시네요..
    물론 연령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사람들 입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의외로 할까말까했던 평범한 잡채나, LA갈비구이, 겉절이,야채많이넣은 골뱅이무침, 뭐 이런게인기있더라구요..
    여러분들 많은 경험 올려주시어요..
    도움 많이 될겁니다.

  • 4. apple
    '06.6.8 4:33 PM

    제 경우엔 불닭,닭갈비,무쌈,돼지고기 수육 정도..
    같은 샐러드라도 드레싱에 따라서 또 반응이 다르고요.
    제 경우엔 파인애플 드레싱과 키위,양파드레싱이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 5. 정명주
    '06.6.8 4:45 PM

    제 경우에는 주로 어른들 상대로 많이 차렸었는데요.. 대부분들 잡채나 갈비찜 뭐 일반적인 음식들만 드시다가 양장피잡채, 파인애플삼겹살말이, 무쌈, 매운돼지갈비찜.. 좋아하시더라구요..
    또 나눠 보면 고기를 먹을때도 소위 고기맛을 아시는 분들.. 주로 비계위주로 드시는 분들은 퓨전스타일 안 좋아하시고요 30-40대 분들은 퓨전스타일을 선호하시네요.. 그리고 일일이 싸 먹는 것 보다는 다 싸놓은 무쌈을 손말이김밥류 보다 좋아하시구요..
    저희 집은 일단 새로운 메뉴라면 좋아라 하십니다...^^;;

  • 6. 바람처럼
    '06.6.8 11:49 PM

    히트작 중에 만두피 튀겨서 안에 감자 샐러드 담았던 거랑
    파프리카 치즈 구이..
    저도 집들이를 공식9회 비공식 4회정도 치르는 동안(제정신이 아니었죠)
    양장피, 무쌈 또는 야채구절판 같은 채를 썰고 재료를 따로따로 볶아야 하는 음식은 안하게 되더군요
    노력에 비해 어디가서나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반면에 동파육(거의 반나절을 여기에 매달렸다는..), 깐쇼새우 등은 호응이 좋았구요.
    그러고 보니 제 집들이 손님들은 퓨전틱한 음식을 좋아하는거 같네요~^^

  • 7. 야리야리
    '06.6.9 9:30 AM

    애살덩이님의 오향장육 굳이에여^^
    미리 만들어놓을수 있어 바쁘지도 않고..
    소스만들때 고기삶은육수도 좀 넣어주면
    소스가 젤라틴형태가되어서 더 좋더군요

  • 8. 해바라기 아내
    '06.6.9 12:00 PM

    저는 한참을 잡채는 왠지 진부한 잔치 음식인 것 같아 안했는데
    언젠가 무심코 해서 상에 올렸더니 다들 다른 별식은 아무 말 없고
    "잡채도 했네"들 하시며 무지 잘 팔렸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잡채를 꼭 메뉴에 넣는데 반응 항상 좋아요.

  • 9. 이옥란
    '06.6.9 1:23 PM

    우하하 울 시어머님이랑 똑 같당 다시마쌈 해파리냉채 양장피 난자완스 오징어순대 찹쌀구이소고기 소갈비찜 별거별거 다 해봐도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고
    이렇다 저렇다 말한마디 없으신분 어느날 잡채 올렸더니
    어머나 잡채를 다했냐며 다른음식 거들떠보지도 않고 공치사 하시더니
    드시고 가시는길에 다 싸가셨답니다 ㅎㅎㅎ

  • 10. 이옥란
    '06.6.9 1:26 PM

    근데 우리신랑은 제가 잡채한다고 하면 극구 말린답니다.
    신혼초에 잡채 한다고 1박2일 끙끙거리다 정말로 잡채밖에 상에 올리지 못한적있어서
    잡채한다고 하면 제발 시간많이 걸리는건 하지말아달라고 고개를 절래절래 한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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