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만들어볼까 말까를 한 참 고민했던 치즈만들기...
며칠 전 조마로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만들어 봤는데...
세상에,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는.....
조마로님 고맙습니다~
저는 생크림의 양을 늘리고, 소금양은 조금 줄였습니다.

1.생크림 800ml에 우유 1200ml를 넣고, 레몬즙10T, 소금 1T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2.불 줄여서 20분 정도 졸이다가 몽글몽글한 상태가 되었을 때 불을 끄고,
3.커피 필터 겹겹이 깔고 국자로 조금씩 부어주고,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4.위에 필터 한 장 더 깔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주다가

5.4의 상태로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두면 물기가 쪽 빠지면서 단단하게 치즈 완성.

반은 잘라서 꼭꼭 눌러주면서 모양 잡아 새 필터에 싸서 다시 냉장고로 보내주고..
(두껍게 말아 놓은 필터를 계속 갈아 주었더니, 물이 빠지면서 더 단단해집니다.)

반은 볼에 넣고 휘핑하다가...

딸기잼 넣고 잘 저어주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가...

손가락으로 찍어 한 입 먹어보다가 너무 맛있어서...

크래커에 발라 맛 보고는 그 자리에서 반통을 다 먹었다는....
여러분들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기대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레몬티, 레몬에이드>
겨울에 꼭 만들어 먹는 레몬차.
뜨겁게, 또는 차게 레몬에이드로 만들어 먹거나, 각종 드레싱, 소스에도
편리하게 쓰인답니다.

슈가버블로 박박, 소금과 소다로 박박 깨끗이 씻은 레몬 준비해서...
마른 행주로 물기 제거하고...

소독한 병에 두 병은 꿀에 재워놓고,
한 병은 설탕에 재워두고....
(레몬을 슬라이스 할 때 씨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난다는....)
뜨거운 차로 마실 때는 꿀에 재운 것을 사용하고..
차가운 레몬에이드를 마실 때는 설탕에 재운 것을 사용하고...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는 꿀에 재운 것,
겨자소스나 초간장, 샤브소스등을 만들 때는 설탕에 재운 것을 사용합니다.

상큼하고 시원한 것이 마시고 싶을 때, 얼음 동동 띄운 레몬에이드 한 잔~
(사이다를 약간 섞어주면 더 상큼하다는...)
시계를 보니 벌써 딸아이 올 시간이 되었는데, 다른 것 한다고
(혼자서 우적우적 크래커 먹다가 시간 다 갔네요~)
반찬을 하나도 만들지 못 했습니다.
후다닥 만들 수 있으면서 딸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갑자기 급해졌습니다~ 주부들은 이런 맘 아시지요?)
<감자조림>

감자 썰어서, 한 번 헹궈 팬에 볶다가...
(급하다면서 사진 찍어대는 이 열정~)

간장 넣고, 물엿, 깨소금 넣어 잠시 졸여주면...
(잘 한다고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감자조림 완성.
(카메라에 깨소금 붙여가며 열심히 찍어댑니다~)
<달걀조림>

감자 조리면서 옆에서 계란 삶고, 까고, 조려서..
(가스오브시 우린 물에 조리니 더 맛있네요)

달걀조림도 만들어 놓고...

베이컨도 꺼내서...

베이컨도 조금 굽고....
<오렌지드레싱 샐러드>
예전에 tgi에서 인기가 좋았던 만다린오렌지 드레싱을 만들어 보니,
생강향이 싫다는 딸아이...
(사실 저도 오렌지 쥬스를 끓이고 어쩌고 해서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이...)
그래서 간단하게 오렌지 드레싱을 만들기로...

오렌지 준비하고...
(이 때 하얀 껍질 부분을 완전하게 제거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 레몬즙, 꿀, 식초, 연유, 소금 약간 넣어 마구마구 갈아서...

마요네즈 듬뿍 넣어주고...
(마요네즈가 밑으로 가라않아서 보이지 않지만 오렌지 갈은 것의 반 정도의 분량을
넣었습니다.)

잘 저어주면 오렌지드레싱 완성.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 보다,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면 걸쭉하게 됩니다.)

새싹채소에 듬뿍 뿌려서 먹으면, 새콤, 상큼, 아삭~
<쑥전>
냉장고에 쑥이 조금 남아서...

갈아놓은 쑥에 우리밀가루, 마가루, 소금 조금 넣어서...

전도 조금 부치고...
<단호박 조림>

단호박 껍질 부분 박박 벅벅 깨끗이 씻어 잘라놓고....

냄비에 물 조금, 소금 조금, 꿀 조금 넣어서...

단호박도 조려 줍니다.
(가스렌지 4구를 한꺼번에 사용하다보니 너무 무르게 되었다는...
그래도 맛은 좋았답니다~)
사진 찍은 것 컴퓨터에 옮겨 놓고 정리하다가...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밥을 먹고 키톡에 올릴까....올리고 나서 먹을가 고민하다가...
키친토크에 음식 사진 올리면서 배가 고프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먹어야 해!!)
<오늘 아침으로 먹은 샐러드>

잣2, 참깨1, 파인애플 1조각, 레몬즙, 식초, 꿀, 연유 넣어 마구 갈아서,
마요네즈 섞어 잣드레싱 만들어서...

푸짐한 샐러드로 아침식사 해결 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