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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취미생활이 되어버린 김밥싸기...ㅋㅋ

| 조회수 : 8,50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4-07 12:42:02
신랑이 매일 늦게 옵니다.
11시가 되어야 집에오는 신랑...
일도 많은데다가 뒤늦은 공부를 하겠다고...
지금 학생의 신분이 되어 있습니다.

6시까지 가야하는 학교 강의시간 맞추느라 항상 허겁지겁 학교를 향하는 신랑...
저녁은 어떻게 하는지 는 걱정이 됩니다...
학교 식당도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고...
처음에는 그냥 알아서 먹겠지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집에 와서 배고프다고 밥 달라하고...
라면 먹고 싶다 하고...배고픈 신랑 안쓰러워 매일 저녁을 챙겨 주지만...
늦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도시락 싸주께 뭘로 싸주면 되겠어??
우리 신랑 주저 없이 말합니다~~~~!!

김 밥 ! !

김밥을 너무 좋아하는 신랑...
사먹는 김밥 잘 안먹습니다. 맛이 없다나요?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햄이 안들어가서...ㅠㅠ
맛이 다르다나 어쩐다나...그래서 저 시간 날때마다 김밥 쌉니다. 취미생활이 된 것 같아요...^^


제가 만든 김밥 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귀엽게 보이지 않으세요?

사실 김밥 길~~게 한줄씩 마는게 아직은 조금 힘이들고 모양도 잘 안나와서 김을 반을 잘랐습니다.
세상에~~너무 간편하게 잘 말아집니다~~꽁지도 많이 나오고 맛도 모양도 이쁘게 나오고~!
용기내서 누드 김밥도 말아봤습니다...^^ 정말 강력추천 입니다.
김밥 말기가 아직 힘드신 분은 김을 반 갈라서 말아보세요~!

신랑 도시락 두통 싸고 신랑 와서 먹을거 따로 남아 놨습니다.
김밥 싸는 일이 이제 힘들게 느껴지지 않아요~!
저 나중에 김밥집 차릴까봐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ile again
    '06.4.7 12:56 PM

    ^^김밥집 차려도 되시겠네요... 먹음직 스러워보이네요.. 꽁지 김밥이 맛있는데... 사실은... 안그래요?

  • 2. 뽀롱이
    '06.4.7 1:00 PM - 삭제된댓글

    맛있어보여요~
    저는 김밥 안썰구 그냥 통째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 3. 테디베어
    '06.4.7 1:14 PM

    저도 꽁지만 먹는다는 .... 김밥집 차리셔도 될것 같아요^^

  • 4. topaz
    '06.4.7 1:17 PM

    먹고 싶어요^^ 신랑 사랑하는 마음이 참
    김밥보다 예쁘네요
    저도 반성하면서 울 아들에게 미안도
    하네요

  • 5. 어설픈주부
    '06.4.7 1:35 PM

    한 줄에 꼭지 네 개 나오는 김밥! ㅋㅋㅋ
    아이디어 좋아요~ 저도 김밥 안말아봤는데 한 번 말아봐야겠어요~

  • 6. cherry22
    '06.4.7 1:41 PM

    전 신혼땐가 김밥 두번쯤 쌌는데, 그야말로 옆구리 터지기 일쑤여서 그후 완전 포기했다는...
    그래서 지금도 김밥 능숙하게 또 빨리 싸시는분들 보면 부럽기만해요.
    저도 김밥 무지 좋아라하거든요.
    한줄, 아니 두줄만 배달해주세요.^^

  • 7. 어설프니
    '06.4.7 2:04 PM

    힘드시겠네요....
    저 역시 학생신랑을 2년간 뒀었던터라....그래도 학위받을 때의 그 기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었죠...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세요....먹는 거 잘 챙겨주는 게 최고더라구요....

  • 8. 주이
    '06.4.7 2:31 PM

    안에 꽉차보여요
    너무 맛있겠네요~ㅎㅎㅎ

  • 9. tthat
    '06.4.7 4:14 PM

    쭌님 남편분이 부럽네요, 저도 직장후엔 학교를 다니는데, 저한텐 쭌님과 같은 우렁신랑(^^)이 없어서, 매일 카스테라와 커피로 때우는데.. 정말 부럽부럽^^

  • 10. 미씨
    '06.4.7 5:29 PM

    일요일날,,나드리 갈던데,,
    김밥을 주문할까,,직접 쌀까,,,고민했었는데,,
    쭌님표 김밥보니,, 넘 맛있겠어요,,,,
    사실,,김밥말고 나면 땡땡해 보이지 않고 따로국밥처럼 놀아서,,,ㅠㅠ

  • 11. 민영
    '06.4.7 5:54 PM

    김밥 꼬다리 너무 먹고싶네요.

  • 12. 나현마미
    '06.4.7 9:47 PM

    저도 김밥 킬러인데 웃기는게요. 밖에서는 정말 배고파서 눈이 튀어나올 정도가 되지 않고서 사 먹지는 않습니다.
    게으른 성격인데도 꼭 먹고 싶으면 집에서 손수 만들어 먹어요.
    김밥은 정말 사 먹는거랑 직접 만들어 먹는게 맛이 다르더라구요.

    김밥 정말 맛있겠네요.

  • 13. rainbow
    '06.4.8 7:07 AM

    앗! 저와 취미가 같으시네요? ^^
    계란이 두툼한게 김밥 참 맛있어 보여요.
    꼬다리 한개만 주셔요. ^^

  • 14. uzziel
    '06.4.8 1:03 PM

    저두 꼬다리 먹고 싶어요~
    집에서 만든 김밥이 젤루 맛있어요. ^^*

  • 15. 위험한처자
    '06.4.9 12:46 AM

    유치원때...새벽에 엄마가 김밥 사시는 날이면
    정말 일찍 일어나서 세수도 하기전에 낼름낼름 주워먹던 기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이었죠

  • 16. 나의믿음쭌
    '06.4.10 3:21 PM

    신랑 뒷바라지 잘해야 되는데...어제 좀 살짝 삐쳤습니다...제가...도시락 언제 다시 싸주려나...흥흥흥

    저도 아직 김밥 마는데 서툴러요~근데 자꾸 말다 보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용~~
    아이들의 봄소풍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김밥 싸는 기술은 익혀 둬야겠죠??

    김밥 마는 사람의 특권~꽁다리는 다 내꺼야~~그죠?
    썰면서 다 먹어버리면 되잖아요..ㅋㅋ

    리플 확인해 보는 일이 이렇게 재미 있는 일인줄 정말 몰랐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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