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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란 만들기 성공~ 골다공증 물리치기!!

| 조회수 : 29,664 | 추천수 : 252
작성일 : 2006-04-06 20:24:56
제가 가장 열심히 보는 방송프로 중의 하나가 <생로병사의 비밀>입니다.
나이 들은 티를 낸다고요?.
나이 먹어보세요~ 건강이 최곱니다.ㅎㅎ.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상식을 갖추게 됩니다.
제가 겁내는 병 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입니다.
뼈 속에 칼슘이 슝슝 빠져나가서 뼈에 구멍이 뻥뻥 뚫리는 거죠.
골절 되면 뼈에 구멍이 나서 잘 붙지도 않고 약해지는 거죠.

일단 골다공증이 되면 회복이 안된다네요. (흐미 무선거~).
무조건 칼슘을 많이 먹어줘야한다는데, 영양제를 사놓고도 자꾸 까먹는데.
그러다가 얼마전 '초란'에 대한 프로를 봤어요.
달걀로 만드는 칼슘덩어리!.
오메, 내가 바라던 게 이거여 이거!!.

그리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기필코 만들어먹 어서 골다공증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리라!!.

재료- 유정난 10개. 현미식초 1.8L
.
.
.*여기서 중요한 것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초란을 만들 때, 유정란을 써야하냐 무정란을 써도 되냐고들
묻는데 상관 없습니다.
유정란이라고해서 특별히 좋을 건 없고요, .
그래도 찜찜하면 유정란을 쓰세요.

식초는 반드시 빙초산이 아닌 다른 식초를 쓰셔야합니다.
절대 빙초산은 안됩니다.
현미식초를 많이 권하니 저도 현미식초를 선택했습니다.
.
.
.
.
2006년 3월 25일 시작했습니다.
큰 병에 달걀 10개를 먼저 넣고 식초를 부었습니다.
그런데 1.8L를 다 안 넣었는데도 달걀이 다 잠기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아깝게 다 넣을 것 없지, 달걀 다 잠겼는데 뭐 '하고
식초를 조금 남겼습니다. --;.
그래서? 결국 후회했습니다. 흑흑.
저처럼 구두쇠짓하지 말고 다 부으세요.


달걀이 식초에 닿자마자 껍질이 저렇게 마구 식초에 부식(??)되기 시작했습니다.
뽀글뽀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야단이에요.
참, 병 입구는 완전 밀폐를 하셔야합니다~.

저 상태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7일 정도 둘 것입니다..
저렇게 놔두면 달걀 껍질 속의 칼슘이 식초 속으로 흡수됩니다.






















2006.3.29.
나흘째된 초란입니다.
이젠 별로 뽀글대지 않아요.

거의 다 된 건지. 잘 몰라서 무조건 1주일간 버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달걀이 배로 커졌어요. 허걱~
그래서 처음엔 식초에 다 잠겼는데 식초 위로 떠올랐습니다. 빙산처럼. --;.
그래서 제가 '식초를 다 부을 걸...'하고 후회한 거랍니다.


2006.4.2.
마침내 1주일째!.
드디어 병을 열었습니다!.




저것 보세요. 식초 위로 반쯤 몸을 걸친 달걀들...
세상에.팅팅 불어서. ..^^














어머나! 손으로 만져보니 겉에 딱딱한 껍질은 간 데 없고.
꼭 삶은 달걀처럼 폭신폭신...













엄지로 꾸욱 누르니 들어가요.
껍질은 식초에 다 녹아서 흘러들어간 겁니다.

그리고 흰자를 감싼 얇은 막이 지금 달걀을 터지지 않게 감싸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뽀족한 걸로 누르면 안됩니다.













달걀을 다 건진 식초입니다.
좀 지저분~하죠?.
이걸 당연히 면보로 걸러냅니다.













걸러내니 맑은 식초만 남았습니다.
맛이요? 식초맛이죠 ^^















이제 남은 달걀들이 문젠데....
궁금하죠? .














요 달걀을 뽀족한 칼로 귀퉁이를 살짝 건드리면 팍 터집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밑에 그릇 받치고요.
안 그러면 뒤집어씁니다.
물 잔뜩 든 풍선 같습니다.











겉에 싼 주머니를 터뜨려 달걀을 따로 모읍니다.
















노른자가 손에 잡힐 정도로 굳었어요. 반숙 비슷합니다.
식초로 인해 응고 된 것이죠.















수확한 초란식초입니다.
900ml가 조금 안됩니다.
그러니까 처음 부은 양보다 조금 줄어드는 거에요.
나머지는 달걀이 먹은 거죠.















그리고 달걀은 따로 모았습니다.
꽤 되네요~.






































저는 일부러 달걀과 식초를 따로 분류했습니다.
자,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립니다.
많은 곳에서, 완성을 하면 계란을 터뜨려서 식초와 섞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식초속 불순물을 거르지 못합니다.
위에서처럼 일단 분류해서 식초를 걸러내 맑은 것만 받고 그 후에 따로 섞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먹는 것은 식초인가요, 달걀인가요>
확실히 아셔야할 것은, "먹는 것은 식초"입니다.

달걀은 그냥 부산물일 뿐이에요.
달걀을 담가 필요한 것을 용해시킨 식초를 먹는 것이냐,
식초에 담가둔 달걀을 먹는 것이냐.
뭐겠습니까?
식초는 주인공이고, 달걀은 칼슘을 녹여내기 위한 재료일 뿐이에요.

이것을 만드는 이유는, 달걀 껍질 속의 칼슘을 식초속에 용해해서
"칼슘덩어리가 된 식초"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남은 달걀은?
먹던지 버리던지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달걀 껍질 속의 칼슘을 식초 속으로 다 녹여냈으니, 달걀은 할 일을 다 한 겁니다.

이걸 헷갈리는 분들은 심지어, 식초를 버리고 달걀만 먹더군요.
그런데 달걀에서 중요한 칼슘은 이미 식초로 다 빼먹었으니 달걀은 별로 권하지 않겠습니다.
과거엔 달걀이 귀했기 때문에 달걀을 별미로 먹었지만, 요즘에는.
굳이 달걀을 꼭 먹으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비위에 안 맞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먹을 것인가가 궁금하죠?.

하루 3번. 식후에 밥수저로 3수저(약 30ml)를 꿀이나 과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십니다.






달걀 노른자 하나를 꺼내고 식초를 한수저 넣고 꿀을 섞었습니다.













달걀이 저렇게 뭉글뭉글하네요.
과연 먹을 수 있을까.하면서 조심스럽게 먹었는데 먹을만 하네요!! ^^
만일 신 것이 싫으면 물을 더 타도 괜찮아요.









식초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알려드릴께요.

우리가 먹고자 하는 건 달걀이 아니라 식초입니다.
달걀도 전체 달걀이 아니라 달걀 껍질이죠.
"그러니 달걀을 통째로 넣을 것이 아니라 껍질만 넣어도 됩니다."

저는 워낙 달걀을 잘 먹지 않지만, 다음에 할 때는 껍질만 넣어서 할 것입니다.

달걀을 깨서 속은 먹고,껍질을 잘 씻어서 물기를 말립니다.
잘 안 마르면 불에 달군 기름기 없는 마른 팬에 살짝 말리세요.
달걀은 반드시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초란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만들기 무척 쉽네요.



*초란의 효능 *
초란은 당뇨병, 고혈압, 간염 등의 많은 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초란은 배뇨를 도와주고 변비를 낫게 해주며, .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혈압도 안정시켜 피로를 없애준다.
특히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초란은 구연산과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함량이 .
높아 살을 빼는 데도 좋은 식이요법이 된다.
초란은 이와 함께 간 기능 활성화와 당뇨병에도 좋은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식초자체에 함유된 10가지의 아미노산 작용과 초란 속의 달걀은 .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혈관 장애를 막아주고 당분 처리도 해주기 때문이다.

또 심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수독을 개선하는 작용도 하므로, 피로나 스트레스, .
추위따위로 몸의 정상적인 수분 처리가 부드럽게 진행되지 못해 소변과 땀으로 .
배출되어야 할 수분이 콧물로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아울러 생리통에도 좋은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의 흐름을 도와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골다공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뼈가 약한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매우 좋다.

우리집의 하늘매발톱

매발톱(올빼미) (manwha21)

화초, 주말농장 14년차입니다. 블러그는 "올빼미화원"이고. 저서에는 '도시농부올빼미의 텃밭가이드 1.2.3권'.전자책이 있습니다. kbs 1라디오..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리채
    '06.4.6 8:36 PM

    bravo~멋지십니다.^^

  • 2. 소금
    '06.4.6 8:41 PM

    우와 ~ 대단해요.
    제가 전부터 초란을 어찌 해야 할까 고민중이었어요.
    어떻게 더이상 완벽할수 가 있나요. 너무나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자게가 넘 뒤숭숭해서 속상한데, 단번에 위로가 됩니다.
    칼슘제 보다 이 초란이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 3. 정은하
    '06.4.6 8:42 PM

    부지런하신 님따라~~~ 저두 슝==}} 가서 해볼랍니다.

  • 4. 일루
    '06.4.6 8:48 PM

    와~~!!! 너무 알찬 정보와 꼼꼼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그 프로그램 보면서 초란을 알게 되었는데 방법을 몰라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님글에 도움받아 당장 내일 식초사다가 바로 실행 들어갑니다~호호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나눠주세요~감사~^^*

  • 5. 파란
    '06.4.6 8:57 PM

    과학실험 보듯이 재미있네요.
    설명과 사진이 워낙 자세해서 바로 이해되었어요.
    한 번 만들어서 당뇨 있는 친정엄마 갖다드려 봐야겠어요.

  • 6. 여의랑
    '06.4.6 9:02 PM

    대단 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올리셔서..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해야지 하는 맘은 있었지만 실천에 못 옮겼는데 내일 해볼랍니다...

  • 7. 봉나라
    '06.4.6 9:13 PM

    매발톱님께서 넘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몇일 전에 TV에 초란에 관한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음~ 넣어둘 통이 없는데 내일 시장가서 식초랑 계란이랑 통이랑 사올래요.
    감식초도 압권이었는데 초란까지 매발톱님을 "식초의 제왕"이라 칭하면 딱 어울리겠어요.
    골다공증이여 이별의 준비를 하거라.

  • 8. 야생화
    '06.4.6 9:15 PM

    와 대단하시군요 정말놀랍습니다
    근데질문입니다 달걀 껍질도 10개인가요

  • 9. 서향
    '06.4.6 9:16 PM

    우와 !! 저도 이거 만들어서
    어머님이랑 친정엄마 가져다 줄래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10. candy
    '06.4.6 10:05 PM

    저도 달걀먹는것으로 알았는데...
    심지어...ㅠ.ㅠ

  • 11. 매발톱
    '06.4.6 10:12 PM

    달걀 껍질은 더 넣어도 될 듯합니다.
    껍질 속의 칼슘만 녹여내는 것이니까요.^^
    달걀 10개 넣으면 식초 180ml가 잠기거든요. 껍질만 넣는다면 공간이 충분하겠죠?

    달걀로 다른 요리 해드시고 껍질은 씻어서 채에 올려놓으면 서서히 마르죠.
    그게 많이 모이면 초란 만들어 드세요.

    이거 올리는게 무척 힘들어서 몇번 포기했다가, 골다공증 때문에 고생할 10년후를
    생각해서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꾸욱~~

    식초의 제왕이라~ ^^ ㅎㅎㅎ... 그러고보니 식초시리즈를 올리고 있네요.^^

  • 12. sunny
    '06.4.6 10:14 PM

    저도 그 프로보고 꼭 해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만들 용기가 생기네요.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달걀 씻을 때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물로만 씻어도 되나요?
    원래 달걀 껍질에 불순물이 많다고 들었는데......

  • 13. 제주바다
    '06.4.6 10:26 PM

    저는 계란을 이용하지 않고....밭에서 자연방사한......오리알을 했읍니다..
    초란이라함은......(자못 아시는듯) 닭이 맨처음 난 알이잖아요..
    저도 물론 오리 첫번째 알을 이용햇읍니다......
    파는것 유정란이라고 해도 믿어지질 않아서요~~
    그리고 양계장 가보면 불을 밤에도 키거든요...
    닭들이 낮인줄 알구 알을 낞게 하기 위해서....
    뭐든....
    참 재료를 이용해서...
    참 저는 식초를 제가 만든 사과 식초로 햇읍니다......
    김치 냉장고용 통에서...만들엇어요

  • 14. 강물처럼
    '06.4.6 10:29 PM

    저도 해봐야 겠어요..그리 어렵지도 않고 골다공증 생각하면 해야지요..

    저 식초 요리용으로 써도 좋겠지요??

    그리고 또 퍼갑니다.

    http://www.toginara.com 에 올려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 15. 미소천사
    '06.4.6 10:31 PM

    초란이 좋은줄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
    상세한 설명으로 힘을얻어 시도해 볼려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 16. 상구맘
    '06.4.6 10:45 PM

    항상 매발톱님의 글은 상세 설명 이네요.ㅎㅎ
    저는 아주 예전에 초란 만들었었는데 만드는 것은 성공이었죠.
    그런데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버렸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런데 그 식초를 일반 식초 처럼 음식할때 사용하면(아주 쬐끔씩) 안 되나요???
    그러면 모든 식구가 은연중에 먹게 될텐데...

  • 17. 사비에나
    '06.4.6 10:50 PM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 18. 봄(수세미)
    '06.4.6 10:56 PM

    정말..멋지십니다.^^
    와우~~감탄 감탄~

  • 19. Twinmoon
    '06.4.6 10:59 PM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요.. 저희 아이들에게 좀 먹여볼까 하는데 그냥은 절대 안먹을테고 시판주스는 안먹여서 어려울것같고.. 갈아주는 쥬스도 설탕이나 꿀을 거의 안타서 먹이거든요.. 미숫가루 타줄때나 좀 먹여볼까.. 그 외에는 힘들것 같아서요. 음식 만들때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 20. 매발톱
    '06.4.6 11:16 PM

    먹을 수 있는 분은 식초에 달걀을 깨뜨려서 (위에 사진처럼) 드시고
    도저히 달걀은 못 먹겠는 분은 식초만 드세요.
    초란과 꿀을 1:1로 섞으면 초밀란이 됩니다.
    여기에 생수나 다른 것을 섞어 드시면 되지요.

    초밀란은 과다 복용, 장기복용해도 해가 없다고 합니다.
    그 장점은 너무 많아서 제가 다 일일이 기술할 수가 없어요.
    초밀란 1병은 보약 100첩 먹는 것보다 낫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것은 병을 치료한다기보다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보약도 몸이 건강할 때 먹어야지 아플 때 먹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어디에도 음식에 넣어먹는다는 이야기는 못 봤어요.하지만 넣어서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는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적당한 건강을 하고 식초를 먹으라고 하네요.

  • 21. 착한여우
    '06.4.6 11:20 PM

    지난번 엔지니어님 막걸리식초를 지금 따라하고있는데(이제 일주일지나고있음)...초란을보니
    요것도 따라하고싶은맘~~~ 새싹도 잘먹구있네요..나는야 따라쟁이....

  • 22. 상진사랑
    '06.4.6 11:37 PM

    정말 좋은 정보네요~~~꼬옥 만들어 봐야겠어요**^^**

  • 23. 사막여우
    '06.4.7 12:05 AM

    저희집은 워낙 계란을 많이 먹는데 버려지는 껍질이
    재활용된다니 넘 좋아요.
    계란껍질 말릴때 전자레인지 살짝 돌리면 안될까요?

  • 24. 샬랄라
    '06.4.7 1:21 AM

    오... 정말 멋지세요... 좋은 정보네요.. 엄마랑.. 시엄니랑 해드려야지~~

  • 25. 엄마나비
    '06.4.7 3:42 AM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퍼가서 친구들과 같이 해봐야 겠어요,,,

  • 26. limmi
    '06.4.7 6:56 AM

    저희 어머님도 만들고 싶어하셔서 인터넷에서 뽑아서 가져다 드렸는데 요즘 열심히 드시고 계시더라구여
    몇일전에는 저희 친정엄마도 만들어 드신다고 아침부터 2배식초써도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여^^
    여기서 중요한건 현미식초!!라도 하던데~

  • 27. 히야신스
    '06.4.7 9:37 AM

    수고에 감사합니다... 저도 골밀도가 낮다는말에 걱정하고잇었는데,함,해봐야겠어요...
    이젠 골다공증 걱정이여,안녕~~~

  • 28. 몽블랑
    '06.4.7 10:04 AM

    와~ 상세한 방법과 사진..너무 감사해요.
    저도 만들어서 가족들과 먹어야겠어요..전 다이어트로...^^;

    자료 좀 더 찾아보다가...생로병사의 비밀의 PD분이 올리신 글 봤어요.
    여기 82쿡 회원님들도 참고하셔서 보세요~ ^^

    http://www.kbs.co.kr/1tv/sisa/health/bbs/bbs.html

    먼저 방송시간상 정확한 초란만드는 법을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문의전화가 많아 초란만드는 법을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첫째, 식초 - 시중에 많은 식초가 나와있지만 가능하면
    유기농 매장에서 현미 식초나 다른 식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마트에
    비해 그다지 비싸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사셔도 큰 관계는 없을 것이며,
    가급적 현미식초가 좋습니다.

    둘째, 계란 - 초란은 식초에 담긴 계란을 말하며, 여기서 계란은
    일반 계란을 말합니다. 유정란도 좋습니다.

    셋째, 만드는 법 - 초란의 원리는 계란속의 칼슘을 식초와 함께
    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초속에 계란을 넣거나
    혹은 계란 껍질만 넣습니다.
    그리고 식초의 뚜껑을 닫아둔채로 일주일 숙성시킨뒤
    냉장보관 하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잔 찌꺼기는 걸러내시고...
    계란을 식초속에 넣어드셔도 되지만, 초란의 칼슘
    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초란은 계란 껍질의 칼슘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넷째, 계란관련 - 계란을 넣으실 때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닦은 뒤 넣으시고, 껍질만 넣으실 경우는
    햇볕에 말려서 물기를 제거하신 뒤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햇볕에 말리시기 곤란하시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붇지 않고, 껍질만 올려 말리셔도 좋습니다.

    다섯째, 보충 - 효험을 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초란 외에도
    치즈와 우유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하며,
    운동을 하는 것도 초란의 효과를 더 높여준다고
    합니다.

  • 29. 수산나
    '06.4.7 10:12 AM

    깔끔하게 초란 만드는법 이네요
    전에 계란에 현미식초 넣고 해서 계란까지 먹었는데
    약이려니 하고 먹었지만 사실 먹기 좀 그래요
    그러잫아도 골다공증 걱정돠는데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30. chara
    '06.4.7 10:37 AM

    정말 좋은 정보 주셨네요. 매발톱님 이 모든 과정 샷 나오기까지 고생 많으셨네요.

  • 31. 보라별
    '06.4.7 10:51 AM

    흐미 정말 감사해요...

  • 32. smile again
    '06.4.7 10:52 AM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려요..^^

  • 33. 달빛의노래
    '06.4.7 12:01 PM

    브라보~ 짝짝짝!! 저도 생로병사 빼놓지 않고 보는데요. 이렇게 상세하게, 궁금했던 부분까지 쏙쏙 알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저희 엄마가 병원종합검진결과 골다공증이 좀 있으시다고 해서 만들어드리고 싶었거덩요.. 감사감사 ^^;

  • 34. 공명숙
    '06.4.7 12:09 PM

    좋은 정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35. 두이파리
    '06.4.7 12:09 PM

    짝짝짝~
    매발톱님 같은 분이 많으시니까 제가 좋은정보에 감사하면서도 점점 죄송하다는^^;;;
    얌체같단 생각에...저는 드릴 정보가 없으니...에휴..용서하셔요^^*

  • 36. 가비
    '06.4.7 12:11 PM

    초란을 만들긴 했는데요, 초란을 터트려서 막을 건져내곤 식초와 섞어 버렸어요.
    진작 메발톱님의 정보를 알았더라면 ㅜㅜ,,
    그 상태로 밀폐유리병에 담아 한 20일 째 냉장고에 보관중인데...
    먹어도 될까요?
    한 번 먹어보고는 비위에 잘 안맞아서 그렇게 방치중이거든요.

  • 37. 포비쫑
    '06.4.7 12:45 PM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시다니
    넘넘 감스드립니다
    저희 엄마 당장 해드려야겠어요

  • 38. 파인로즈
    '06.4.7 1:25 PM

    저도 만들어야 겠네요. 다이어트에도 좋다니까 엄마하고 먹어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39. 나비날다
    '06.4.7 3:27 PM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엄마 꼭 해드려야겠어요. 저도 아이 낳고 천천히 시도해 보렵니다.

  • 40. 매발톱
    '06.4.7 6:44 PM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고생한 것이 다 날라갑니다~^^
    만드는 것은 고생 안했는데 사진 찍고 글 올리는게 고생이었습니다.

    저도 식초만 먹는 날이 있고, 비위 좋은 날은 달걀과 섞어 먹습니다.
    달걀속에도 식초가 많이 있어서 노른자위 하나 꺼내고 흰자위 꺼내면(흰자는 거의 식초화 되었지요)
    3수저가 됩니다.
    거기에 꿀 넣고 물 적당히 섞어서 저어서 먹습니다.
    날달걀 별로 안 좋아하고, 식초 그냥 먹는 것 싫어하는 저도 괜찮더군요.

    가비님,냉장고에 보관했으면 드셔도 됩니다. 보약 먹는다 생각하시고 꾹~ 참고 드세요.^^
    골다공증은 한번 시작되면 회복이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뼈에서 칼슘 빠져나가는 것이 10년 후쯤에 뼈에 구멍숭숭으로 나타나니
    지금부터 미리미리 만들어 드세요.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부족한 칼슘을 뼈에서 빼내서 쓴댑니다.
    그런데 뼈에서 빼낸 칼슘은 제대로 쓰이지도 못하고 오히려 몸을 나쁘게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외부에서 먹어줘야만 하는 거죠.
    달걀과 식초, 가장 만만한 재료니 많이 만들어먹고 10년,20년 후에도 뼈가 튼튼해서
    산이고 들이고 마구 다니자구요~^^

  • 41. 가비
    '06.4.7 7:13 PM

    넵!!! 보약 먹는다고 생각하고 함~ 먹어 보겠습니다.
    매발톱님, 감사합니다.

  • 42. 평강공쥬
    '06.4.7 11:08 PM

    어머머~이게 모야~
    내일 당장 해봐야 겠어요..난 맨날~드라마만 봐~-_-;; 이런건 안보공..
    감사해요~좋은정보에요^^

  • 43. capixaba
    '06.4.7 11:15 PM

    전 어렸을 때 저 달걀을 참 많이 먹었어요.
    코피를 많이 흘렸는데 저 달걀이 코피에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울엄니도 저 식초를 먹어야 하는 것인디 달걀로 잘못알고 먹인 거 아닌가 몰라....^^

  • 44. 폴라리스
    '06.4.7 11:25 PM

    진짜 수고 하셨네요^^
    저도 꼭 한번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 45. 현우맘
    '06.4.7 11:26 PM

    이러다가 마트에 현미식초랑 계란 다팔리는거아니겠죠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저도 낼 당장 해볼래요^^

  • 46. 핑크베어
    '06.4.7 11:40 PM

    한번 해보고 싶네용~ ^^이번주에 시도해볼까..ㅋㅋㅋ

  • 47. 베버리맘
    '06.4.8 8:34 AM

    대단하십니다…..님의 노력으로 한 수 아닌 많은 수? 배우고 갑니다…감사감사

  • 48. 김희정
    '06.4.8 10:53 AM

    그럼 삶은 달걀껍질을 이용해도 될까여?

  • 49. 카라비너
    '06.4.8 5:13 PM

    초란만드는법 항시 궁금하였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당장 해봐야겠습니다.

  • 50. steake
    '06.4.8 9:35 PM

    저도 너무 감사해요, 저 이거 너무 만들어보고싶었어요, 자세한 사진까지, 너무좋아요

  • 51. 진주
    '06.4.9 1:33 AM

    삶은달걀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는데 확실한것은 모르겠네요. 에궁 우리 시모 계란이랑 휙 저어서 드렸더니 못드시겠다하시던데. 다시 해드려야 겠네요

  • 52. 제제의 비밀수첩
    '06.4.9 3:10 AM

    어머나 초란이란게 식초를 위한거였군요. 저는 정말 달걀만 먹는건줄 알았는데요. 저희엄마도 골다공증 염려하시는데 우유단백소화효소가 없어 우유를 못드셔 걱정했는데.... 이 거 만들어 드려야겠네요. 감사감사.

  • 53. 보리차
    '06.4.9 9:34 PM

    자세한 설명한, 확실한 포인트 강조로 여러 님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54. Sophia
    '06.4.10 9:28 AM

    오오..오늘 당장 만들러 갑니다요~
    울 신랑과 부모님을 위하여~

  • 55. 매발톱
    '06.4.10 3:52 PM

    저도 요즘은 식후에 꼭꼭 챙겨먹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량이 적어서 아무래도 ... ^^

    식후에 꼭 잊지 않고 챙겨먹는 방법은, 식사할 때 냉장고에서 식초를 따라서
    컵에 담가두면 꼭 먹게 되더라구요.
    밥 먹고 설거지하고 그러다보면 잊어먹기 십상이라서요.
    그랬더니 차가운 식초가 적당히 온도가 내려가고 섞은 꿀도 잘 섞여서 먹기가 좋더군요.
    식후엔 식탁 한 곳에 꼭 챙겨놨다가 드세요.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꼭꼭 오랫동안 잘 챙겨먹는 것이겠지요?

  • 56. 매발톱
    '06.5.24 2:32 AM

    참, 병에 식초를 가득채워서 하시면 안됩니다.
    가스가 생겨서 밀폐된 병이 파손될 수도 있습니다.
    빈 공간이 3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 57. 매발톱
    '06.10.22 3:10 PM

    1년 후..........추가 설명 하나 더 하겠습니다.

    요즘은 달걀을 넣는게 아니라 달걀껍질만 넣어서 만들어 먹습니다.
    요리할 때 달걀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걸어놓은 망에 넣어서 말렸습니다.
    꽤 모이자 식초에 넣고 초란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많은 달걀껍질을 넣어서 만들 수 있어서 더 칼슘양이 많을 겁니다.

    1주일정도 두면 거의 다 껍질이 녹아 있지요.
    그러면 면보에 걸러서 드시면 됩니다.

    달걀을 먹는 고역, 버리는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경제적이고요~

  • 58. 보라색스픈
    '06.10.29 12:30 PM

    매발톱님, 좋은 내용 1년뒤에서야 봤네요. ^^; 저도 내용을 읽다보니 달걀껍질만 만들어야되겠구나... 했는데 매발톱님은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시네요. ^^
    질문이 있는데요, 달걀을 통째로 넣을땐 양이 정해져 있어서 알기가 쉬운데 껍질만 넣을땐 꽤 많은 양의 껍질을 넣어야 할것 같은데, 혹시 얼마큼을 넣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침마다 3,4개의 계란이 나오니까 일주일이면 20개의 껍질이 나올수가 있거든요.
    무게로 볼때 껍질이 40개정도 모일때 식초한병이면 어떨까 추측도 해봅니다. ^^;
    늦게 질문글을 드리는거라 답글을 주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 59. 매발톱
    '08.9.28 10:27 PM

    달걀 넣고 오래 놔두면 안됩니다.
    달걀 껍질에는 칼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있어서
    오래 두면 그것들이 부패하는 것 같아요.
    껍질이 녹았다 싶으면 바로 건지세요.
    특히 껍질을 많이 넣으면 그만큼 많이 녹아든 것이니 일찍 끝내도 될 겁니다.
    푸욱 다 빼려고 한달 이상 두시는 분들 계신데 그러면 부패하거나 이상한 불순물이 나와요..

  • 60. 매발톱
    '08.9.28 10:27 PM

    사진 링크한 게 안 보이니 제 블로그 가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manwh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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