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론것~
제가 좋아라 하구 즐기며 할 수 있는일이라 다행이죠~^^
울 엄마 ...요즘 저 믿고 손님초대가 점점더 잦아 지십니당..ㅋㅋ
원래 우리집이 많은 편이긴 했지만 ^^
물론 엄마가 .. 같이 고생하구 한식은 그래두 울엄마 솜맛 못따라 가는 저 ~ㅠㅠ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요리가 나오기까지 준비과정이 장난이 아니네요~
장보구 야채, 해물, 고기류며...식재료 준비 과정이 하루더라구요ㅎㅎ
자~ 드뎌 ..이제 날씨두 풀리고 봄 맞이 상차림을 차려보았습니다

나름 거금을 들여 사온 테이블 매트와 나비.. 데코 장식~
꽃살까 하고 터미널 갔다가 갑자기 번뜩~ 아...봄~!! 하는 생각이 들어 가져왔네요~
사실.. 이번 오시는 손님들은 .. 가족 친지들과는 달리 울 집 첨 오시구 ~
특별한 분들이라 ..분위기며 메뉴며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ㅎㅎ


울엄마 ... 이런걸 구지 왜 샀냐며 .. 이건 뭐냐며 그러셨는데.. 막상 다 해놓구
손님들 좋아하시니 기분은 좋으신듯 했어영... ㅎㅎ
어떄여..?? 한꺼번데 14개 산거라.. 안어울리고 생각했던 느낌 아니면 어쩌지 하구 ..고민했는뎅~
그래두 따뜻한 봄 느낌이 물씬 나는거 같죠~?!
오전에 그릇장에서 필요한 그릇들을 꺼내어 두었어요~

메뉴 ,,, 보여드릴꼐요~ 몇가지는 늘 하는거라.. 식상하시긴 하실텐데..
저두 레시피 같이 적고픈데 너무 주먹구구 요리라 계량이 전혀 안되요~ㅠㅠ죄송
손님 연령층 : 52세~70세 부부동반 7팀이었네요~
메뉴는 그래서 중식과 한식으로 준비했구요

샐러드 대용 양장피 - 손이 많이 가지만 화려하구 정성이 들어간 메뉴로
닭봉 & 닭다리살 데리야끼 조림 -달착지근한 간장양념이 살이 부드러워 어른들 좋아하시네요
대하 칠리새우 - 신경쓴..~메뉴 정말 큰 대하였어여
마늘을 볶다가 해서 어른들 입맛에 더 잘 맞게 했구요
해물 누릉지탕 - 해삼,갑오징어,새우,소라, 버섯류 야채, 국물과 함꼐 먹는거라 다른 메뉴와 궁함이 굳~!!
한식은.. .엄마의 힘을 받고 ~

어제밤 쑨 도토리 묵은 고추가루를 못드시는 분 계셔서 두가지 버전으로~
밥반찬으로 시레기나물, 더덕구이, 백김치, 얼갈이 김치 두었구요
시원한 모시조개 된장국 드렸네요~
나름...디저트 까지 신경썼어여~

어제 미리 치즈케잌 구워 두었구요~ 대충 했더니 모양은 아닌데..그래두 진한~ 치즈 맛이
넘... 맛있었구 잘 드시더라구요~
이렇게 무사히 잘 마쳤어영~^^
힘은 들지만 그래두 뿌듯하네요~ 근데..설겆이 장난...아님...ㅠㅠ

50대 중반 이상의 부부동반 모임이세여..
같이 스포츠 센타 다니시며 골프에 스포츠 댄스도 배우시고 일욜이면 노래교실 모임두 함꼐시랍니다.
넘 부럽더라구요 새삼...
나중에 나두 저렇게 살고 싶단 맘이 드네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 가지고 함꼐 보내는 시간들 넘 행복해 보였어여 ....
글쎼.. 울집에서 식사후 음악 과 함꼐 왈츠두 추시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