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입니다. 봄기운이 솔솔. 새싹도 파릇파릇. ^^
달아난 입맛을 돋구워줄 요리를 한번 해볼까 해서 선택한것이
소고기 말이입니다. 아삭아삭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말린 ^^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고기는 저는 그냥 마트에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나온 안심을 샀구요..
뭐 홍두깨살;; 채끝살.. 부채살 (어려워라~) 등심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아주 얇게 썰어달라고 하시는게 좋구요~ ^^
고기는 우선 소금 후추 살살 뿌려준 다음
아래 양념을 만들어서 1시간 정도 재어 놓으심 됩니다
(양념장 :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마늘 다진거 2큰술)
오븐팬에 호일을 깔고 재어놓은 고기를 깔아주시구요..
210도에서 10분정도 일반 오븐모드로 구워주시구요~
저는 깻잎이랑 무순. 그리고 파프리카. 피망 준비했어요.
파프리카. 피망은 적당히 채썰어주시구요 ^^ 가늘게 가늘게~~
다 구워진 고기는 7cm 정도로 잘라서 아래 사진처럼..
뭐 이런식으로 말아주고 이쑤시게 같은걸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
간단하지요??? ^-^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고..
식탁에도 봄이 온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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