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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산물

| 조회수 : 3,812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3-10 10:09:17


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은 콜레스톨이 없다고 하지요..
왼쪽이 멍게,오른쪽이 바다의 인삼이라는 해삼,약간 길다랗게 썰어 놓은것이 개불 입니다.

이제 내일 부터는 주말 이군요..
한점 드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가 되십시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jung
    '06.3.10 10:44 AM

    해삼 직접 자르시나요? ㅎㅎ 저번에 마트에서 해삼한봉지 산걸로 사왓는데요
    개수대에서 봉지 뜯자마자 비명 질렀어요. 먹을땐 몰랐는데 왜케 징그럽대요?
    와..도저히 못만지겠어서. 남편불렀어요 ㅋㅋ
    잘라놓음 젤 잘먹으면서 ..하면서 손질해주었답니다. 믈론 맛나게 냠냠 했지만요 ㅎㅎㅎㅎ

  • 2. hyun
    '06.3.10 12:05 PM

    요즈음이 해삼철이지요?
    싱싱해보이네요.

  • 3. 깍지
    '06.3.10 1:07 PM

    해삼 모습은 넘 징거럽지만..싱싱한 해삼 넘 맛있기도 하지요?..

    저도 아버님 생신날 싱싱한 해물 원하셔서 가락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해삼,멍게를 사 갔었는데..
    다듬어 드릴 분들(형님)이 도착하지 않았는데..자꾸 드시려 하셔서..
    가슴 졸이며 만지는 순간....살아서 꿈틀 거리는 것이~...
    으악~소리를 지르며 모든 걸 손에서 다 던져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시엄니께서 못 마땅해 하시며 나서셨지요.

    담엔 저의집에 산지직송 해산물이 선물로 배송온 적이 있었는데..
    전복옆에 해삼을 좀 넣어 두었더라구요.
    자신감에 찬 남표니는 다듬기 대기를 하고 있고...
    저는 고무장갑 속에 면장갑까지 끼고 유사 전투 태세에 예전의 기억을 만회하려는 듯
    눈 딱 감고 정신없이 씻었는데... 오잉~근데 해삼들이 다 어디로 갔지?...
    해산물이라 깨끗이 씻는다고 소금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문지르며 씻었는데
    순식간에 미끌미끌 죽 처럼 되어 전혀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

    저는 왕초보(편입3년차)...흑흑!!...언제나 '요리조리'에 한번 입성해 볼까요???....

  • 4. 김명진
    '06.3.10 1:26 PM

    ㅋㅋㅋ 제가 왕좋아라 하는 것들만 모였네요. 쩝...먹고 파라..
    제가 겁이 없나요?? 전 잘 만지거든요. ㅋㅋ 멍게도 글코 해삼도 개불도...^^

  • 5. 지영마미
    '06.3.10 2:31 PM

    정말 맛있게어요...
    너무 좋아하는것만 올려 있네요
    갑지다 물회가 먹고 싶네요..이번에 시댁에 가면 꼭 먹어야겠어요

  • 6.
    '06.3.10 2:50 PM

    전 얼마 전에 개불을 첨으로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꼬들꼬들하고 담백하고~ 또 먹고싶네요.

  • 7. 쭌사마
    '06.3.10 4:50 PM

    전 정말..음식 안가리고 잘 먹는데요..
    개불도 물론 좋아합니다. 그 꼬들꼬들한..^^
    그런데..--; 울 시누남편...제가 그런것만 집어먹으면 앞에서 오만 인상을 다 쓰고 절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어떻게 그런걸 먹냐.." @.@ 참..챙피하고 맘상하고...
    그래도 꿋꿋이 먹는 제가 바보같더군요...어흑...
    그래도 맛난걸 어쩝니까....

  • 8. 인디안 사랑
    '06.3.10 10:13 PM

    개불 정말 술안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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