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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국드셔보셨나요?

| 조회수 : 7,24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3-05 11:28:01
아직은 차가운 날씨지만 제가 사는 남해섬는 봄이왔습니다.
양지쪽 덩굴속에 숨어있는 쑥..
보물찿기와도 같은 햇쑥으로 도다리넣고 끓인쑥국입니다.

보약열첩보다 좋다고하는데..힘내야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11.3.5 1:22 PM

    사진이 아예 보이지 않아요. ^^

  • 2. 향나무
    '11.3.5 2:08 PM

    저도 25 안 넘을거 같아요~
    이제 4시간 남았는데 8시까지 퇴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이 을매나 된다구.
    게다가 어차피 무상급식은 단계적으로 실시될건데 뭐하러 이런 투표를 하고 G룰이래요?
    외국에서 서울시의 작금의 작태를 보면 참 개콘이 따로 없는거 같아요

  • 3. 니얀다
    '11.3.5 4:43 PM

    담주쯤 친정에 쑥캐러 갈건데
    붙을사람 요요붙어삼~
    다른사람이 끓인 쑥국은 먹거나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데
    내가 끓이면 왜 그런맛이 안나는건지!!
    캐는재미는 또 엄청 좋아해서 자주 캐러가지요
    그덕에 주위 아낙네들 덕탬하지요... 어렵게 캐온 쑥 전부 나눠줘버리거든요 ㅎㅎㅎ

  • 4. 딸기공주
    '11.3.5 5:28 PM

    허리 삐어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을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 한의원 가서 봉침 맞고 바로 갈어나온 경험으로 보면 한의도 무시 못함.

  • 5. Gyuna
    '11.3.5 8:52 PM

    아...보기만해도 쑥 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님 덕분에 봄이 벌써제 맘에 다가왔네요..^^

  • 6. J-mom
    '11.3.6 1:19 AM

    쑥국이란 글에 저절로 들어왔어요.
    도다리까지 넣으시고 완전 제대로 끓이셨네요..ㅎㅎ

  • 7. 민민맘
    '11.3.6 11:21 AM

    저희집은 멸치다시내서된장풀고 들깨가루넣어끓이는데 6살 아들 맛있다고 밥말아 한그릇 뚝딱입니다.어린아들이 잘먹어주는거보면 제가 넘 뿌듯하더라구요...넘 맛있다고 칭찬해주더라구요~

  • 8. 디디윤
    '11.3.6 12:51 PM

    쑥은 한번도 캐보지 못했네요...
    아파트 장설때....가끔 쑥 사다가 된장국 끓여 봤는데...
    올 봄엔...쑥캐러 한번 나가봐야 겠어요...^^

  • 9. 황금연못
    '11.3.6 2:34 PM - 삭제된댓글

    아~ 쑥국^^ 진짜 봄느낌이네요~

  • 10. 예쁜솔
    '11.3.7 7:55 AM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도다리 쑥국은 어떻게 끓이는지요?
    도다리 넣고 끓이다가 된장 풀고 쑥 넣고 그러면 되는지요...
    레시피 좀 적어주세요^^

  • 11. 마테차
    '11.3.7 10:25 AM

    저도 쑥국 먹고싶어요..
    누가 끓여주는 햇쑥국...
    엄마가 끓여주던 햇쓱국이 그리워지네요..

  • 12. chou
    '11.3.7 11:06 AM

    ㅜㅡ 도다리 쑥국...너무 먹고시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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