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국드셔보셨나요?

| 조회수 : 7,30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3-05 11:28:01
아직은 차가운 날씨지만 제가 사는 남해섬는 봄이왔습니다.
양지쪽 덩굴속에 숨어있는 쑥..
보물찿기와도 같은 햇쑥으로 도다리넣고 끓인쑥국입니다.

보약열첩보다 좋다고하는데..힘내야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11.3.5 1:22 PM

    사진이 아예 보이지 않아요. ^^

  • 2. 향나무
    '11.3.5 2:08 PM

    저도 25 안 넘을거 같아요~
    이제 4시간 남았는데 8시까지 퇴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이 을매나 된다구.
    게다가 어차피 무상급식은 단계적으로 실시될건데 뭐하러 이런 투표를 하고 G룰이래요?
    외국에서 서울시의 작금의 작태를 보면 참 개콘이 따로 없는거 같아요

  • 3. 니얀다
    '11.3.5 4:43 PM

    담주쯤 친정에 쑥캐러 갈건데
    붙을사람 요요붙어삼~
    다른사람이 끓인 쑥국은 먹거나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데
    내가 끓이면 왜 그런맛이 안나는건지!!
    캐는재미는 또 엄청 좋아해서 자주 캐러가지요
    그덕에 주위 아낙네들 덕탬하지요... 어렵게 캐온 쑥 전부 나눠줘버리거든요 ㅎㅎㅎ

  • 4. 딸기공주
    '11.3.5 5:28 PM

    허리 삐어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을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 한의원 가서 봉침 맞고 바로 갈어나온 경험으로 보면 한의도 무시 못함.

  • 5. Gyuna
    '11.3.5 8:52 PM

    아...보기만해도 쑥 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님 덕분에 봄이 벌써제 맘에 다가왔네요..^^

  • 6. J-mom
    '11.3.6 1:19 AM

    쑥국이란 글에 저절로 들어왔어요.
    도다리까지 넣으시고 완전 제대로 끓이셨네요..ㅎㅎ

  • 7. 민민맘
    '11.3.6 11:21 AM

    저희집은 멸치다시내서된장풀고 들깨가루넣어끓이는데 6살 아들 맛있다고 밥말아 한그릇 뚝딱입니다.어린아들이 잘먹어주는거보면 제가 넘 뿌듯하더라구요...넘 맛있다고 칭찬해주더라구요~

  • 8. 디디윤
    '11.3.6 12:51 PM

    쑥은 한번도 캐보지 못했네요...
    아파트 장설때....가끔 쑥 사다가 된장국 끓여 봤는데...
    올 봄엔...쑥캐러 한번 나가봐야 겠어요...^^

  • 9. 황금연못
    '11.3.6 2:34 PM - 삭제된댓글

    아~ 쑥국^^ 진짜 봄느낌이네요~

  • 10. 예쁜솔
    '11.3.7 7:55 AM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도다리 쑥국은 어떻게 끓이는지요?
    도다리 넣고 끓이다가 된장 풀고 쑥 넣고 그러면 되는지요...
    레시피 좀 적어주세요^^

  • 11. 마테차
    '11.3.7 10:25 AM

    저도 쑥국 먹고싶어요..
    누가 끓여주는 햇쑥국...
    엄마가 끓여주던 햇쓱국이 그리워지네요..

  • 12. chou
    '11.3.7 11:06 AM

    ㅜㅡ 도다리 쑥국...너무 먹고시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4 발상의 전환 2025.12.21 5,413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3,637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457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184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014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135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175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616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650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08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316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042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14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548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857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179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66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49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095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05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46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343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6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56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55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879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45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6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