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야 밀린 후기를 올려 보네요~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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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토요일날 내손동에 있는 느티나무에 소중한 여러분들이 모여서
행복한 김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소중하신 분들은 호야맘님, 모네님 들꽃님, 털뭉치님, 별주부님, 나미님과
옆지기님, 효선양, 캐드펠님, 김재길님. 그리고 이곳 느티나무에서
봉사하시는 상민맘님과 대희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16018
11월 24일 일요일날 느티나무와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어서 난곡동으로 김장김치를
들고 출동 했습니다.
김장김치 5박스와 츄파춥스님과 토마토쨈님께서 후원해 주신 쌀 두포대를
이곳으로 순간(?)이동 시켰습니다.
이번 음식봉사에 메인 요리는 삼겹수육 입니다.
국내산 생삼겹으로 캐드펠님께서 작업해 오셨습니다.
캐드펠님표 쌈장을
보쌈용 무채김치와 함께 준비해 오셨습니다.
속배추와 초장까지 만들어 오셨네요...
통영에서 바로 공수해온 싱싱한 굴입니다.
토마토쨈님과 츄파춥스님께서 후원해 주신 소중한쌀로 맛있는 밥을 짖기위해서
렌지위에 한솥 올렸습니다.
소중한님들이 토요일날 모여서 담근 김장김치도 내놓습니다.
보쌈용 속배추를 다듬어 가지런히 정리를 하고...
왼쪽편 렌지위에는 삼겹 한방수육을 삶고 있습니다.
새우와 우엉이 버섯과 잘 어우러지는 털뭉치님표 버섯 볶음입니다.
털뭉치님께서는 황태채볶음까지 준비해 오셨는데...
요리 솜씨가 있으신거 제가(?)인정하겠습니다. ~^^*
준비된 밑반찬을 한곳에 모은후 우선 아랫층 아이들을 위해서...
식판에 담은후 가위질로 해서 아이들이 먹기 좋게큼 잘라 주겠습니다.
윗층 아이들을 위해서는 요렇게 한상 차려 볼꺼구요...
뭉크샤탐님께서 끓여주신 배추 된장국 입니다.
나름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밥도 맛있게 지어졌구요...
한방 삼겹수육도 건져 냅니다.
캐드펠님께서 직접 삼겹수육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십니다.
군침이 돕니다.
아무런 잡냄새도 없이 식감이 좋은 한방 삼겹수육이 준비 되었습니다.
준비한 모든 음식을 들고 아랫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인데 말이죠...^^
상희와 설이가 먼저 저희들을 반겨줍니다.
진리와 온유도 맛있는 굴과 보쌈에 행복해 하는거 같아요~^^
상희는 한눈팔고 있는건가요!?
상희가 바라보는 시선을 향했더니...
들꽃님과 은혜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은혜엄마인 들꽃님께서 오랜만에 은혜입에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 있습니다.
진리도 예쁜 언니야가 함께 합니다.
온유를 챙겨주는 언니야도 있습니다.
그 시간 윗층 아이들도 동시에 식사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법 그럴싸하게 쌈을 싸먹고 있는 맡형 루리...
주은이는 밥알을 세고 있군요~ㅋ
루리는 굴도 너무 좋아 합니다.*^^*
아랫층 아이들 식사를 챙겨주고 유진양이 윗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베이비 박스로 들어온 아기를 돌봐주고 있는데요...
넘 예쁜 아기 천사입니다.
좋은 가정에 빨리 입양 되어서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입양 시설이 아닌 보육 시설로 가야 하네요
이곳을 관리 하시는 스텝분들 식사 시간 입니다.
저희가 오는날만 함께 모여 다같이 식사를 하는 호사를 누리신다고 합니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민양이 새로 들어온 아기를 않아 주고 있습니다.
수일내에 아기는 이곳을 떠나 보육원으로 가게 됩니다.
곧
떠나야 하는 아기 천사에게 유진양은 엄마를 대신해서 젓병 하나를 물려 줍니다.
참여 하시는 여러분들이...
집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오시고
그 정성과 함께 82님들이 후원해 주시고 보내 주신 자랑 후원금으로
이 소중한 47차 상차림이 만들어 졌습니다.
토요일날 김장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과 일요일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82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46차 모임후기 (행복한 김장 만들기)
45차 모임후기
*자랑후원금(12월 15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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