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글도 키친에 올린다니 쪼메 민망은 합니다.
이번주는 바나나와 함께 잘 해 보자고 생각중으로 한개 100g미만의 바나나를 싸게 구입했어여.
각종 채소를 넣고 소금간을 아주 약하게 한 스프는 솔직히 더럽게 맛이 없습니다. 그래도 몸에 영양이 되거니 하면서 퍽퍽 퍼 먹고 있습니다.
돼지호박(쥬키니), 당근, 토마토, 셀러리, 피망을 넣고 푹푹 무르게 끓였고요. 셀러리는 조금만 넣을것을 많이 넣어 향이 너무 짙어요.
첫날 위와 같이 먹고 가니 조금 부실해서 오늘은 계란 수란 2개 치즈 약간 위와 같이 먹었더니 너무 배가 차네요.
내일은 수란 1개와 바나나 그리고 채소스프를 먹어야겠습니다.
채소 스프에 약간의 닭가슴살을 넣었으니 칼로리는 낫고 영양은 꽤 잘 구성 되었어여.
5주 차가 정체기인가 징징 거렸는데 결과적으로 5주차에도 소량 감소는 한거 같구요.
식단의 변화를 조금 주자고 야심차게 만든채소슾이 라따뚜이도 아니고 슾도 아니고 맛도 없어서 먹어 치울때 까지 저절로 다요트가 되겠습니다.
6주차는 일단, 5주차 평균에 밑도는 몸무게로 출발은 했습니다. 운동의 강도를 조금 늘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6주차 식단은 아침에 채소스프와 달걀 바나나 위주(이건 절대로 밥하기가 싫어서는 아닙니다. ㅠㅠ)
점심은 조금 넉넉히 식당밥(고를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주어지는 대로 최선을 다해 지방을 안먹으려고 합니다. ㅠㅠ)
저녁은 기본 현미식에 생선 또는 고기 데침으로 갑니다.
다이어드에 도움이 되는 샤브샤브
1.돼지고기 앞다리살 얇게 기름없이 150g정도
2.근대를 포함한 채소 원하는 것
3.남비에 약간의 간장과 멸치를 넣고 국물을 우린뒤 위2가지 재료를 넣고 후추를 뿌리고 건져서 그릇에 담는다.
4.맛있겠지만 국물은 과감히 버리시고 뒤 고기와 야채 그리고 약간의 반찬 또는 현미밥 1/2정도(저는 1/3) 먹습니다.
칼로리가 400k정도 되는데 포만감도 좋고 저처럼 고기 좋아 하는 사람에게 굿입니다.
근대를 꼭 넣으세요. 별다른 간 없이 데쳐도 근대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서 많이 질리지 않습니다.
위의 고기만 먹기 힘드시면 소량의 장아치나 간장물에 희석 한것에 찍어 드시면 괜찬습니다.
5주차 말까지..7.2k 감량 그래도 갈길이 멀다능.ㅠㅠ
확연히 감량무게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뭔가 다른 수를 내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