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뭔가 그냥 지나가기는 아쉬운 휴일입니다.
카레라이스 대신 카레밥을 하였습니다.
그냥 밥 할때 감자, 양파, 당근, 버섯 넣고
밥물에 카레가루타서 취사를 눌렀을 뿐입니다.
카레밥을 기름두른 후라이팬이 담아
노릇하게 누릉지를 만들어 먹으니
근사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카레보다 카레밥이 좋은 이유를
다음 날 다시 먹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ㅎㅎ'
카레밥 3인분
쌀 3컵, 물 3컵
감자 작은 것 2개, 당근 반개, 양파 1개, 버섯 한줌
카레 한봉지 (적당히 취향에 맞추어 넣으시면 될 듯...)
감자, 당근, 양파, 버섯 카레용으로 썰기
물 3컵에 카레 한 봉지 풀어두기(쌀과 물을 1:1로)
모두 넣고 밥하기
* 추가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카레밥을 약간 눌려서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