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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네아줌마의 혼자먹는 점심 2편 + 쌍둥이들 6살 됬어요 ! _ >')))><

| 조회수 : 20,155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4-09 10:20:21

이번에도 마눌님 폰카에서 몰래 쌔벼온 사진입니다. ㅋㅋ

BOOT CAMP 트레이너한테 숙제로 매일 보내는 사진인데 

제가 인터넷에 올리는줄은 모릅니다. 


얼마전에 블로그도 이사갔는데 그 이후로 새블로그도 모르는것 같아요. ^^;;

몰래몰래 눈을 피해서 작업합니다. 


간식인것 같네요. 이거 무지 맛있음.




테이크아웃컵이 판네라컵인걸봐서 판네라에서 산듣(듯?)한 미니머핀하고 커피.





여긴 동네 도서관 휴계실이군요. 애들 책빌리러 갔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와 샐러드 + 레몬에이드.




토스트에 반숙계란후라이, 과일하고 그리스요구르트 + 커피




이날은 시간이 널널했는지 이것 저것 많이도 놓고 드셨네요.

숙주나물에 시금치, 방울토마토

홈메 군만두에 아스파라거스, 사각어묵 + 잡곡(현미)밥

초고추장도 보입니다. ^^  




오ㄹ가닉두유와 이런저런 곡물이 많이들어간 시리얼, 플레인요구르트에 꿀. + 오랜지쥬스.

아침식사인것 같아요.

미국 두유 맛없어요. 별다른 감동없이 두유도 아니고 우유도 아닌듯한 맛.

중국두유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좀 물탄듯 밍밍하고 

역시 두유는 우리나라두유가 껄쭉하고 진한게 갑이지요.



전에 어떤분이 다이어트를 하려면 운동을해서 빼야지 이렇게 먹는다고 빠지냐? 고 하시던데

살빼려고하는 다이어트식단도 아니고 근육트레이닝용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버젼 건강식단?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ㅎㅎ



며칠전에 아이들 생일이었어요. 

이날은 집에서 간단하게...




파티는 다음주에 아이들 다니는 체조학원을 빌려서 합니다. ^^

옆집할머니도 모셨어요.



앞니빠진 금강새 ㅋㅋㅋ

바비 네일세트와 갖고싶어하던 체조복. ^^





이건 제가 결혼하기전에 가지고있던 피규어인데 

(뭐였던지 이름도 생각안남...)

아들한테 물려주기로했어요.ㅋ 

얼마나 좋아하고 고마워하던지 제가 더 고맙더군요. ^^;;

같이사준 트랜스포머 의상세트는 out of 안중....  



< 뻘글 >


4월달엔 휴가가 널널한게 자랑... ^^;;



5월초까지 남은 유급휴가를 다 써야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았어요.

여름에 3주쓰고 가을에 10일, 연말에 4주썼는데 

임금관리하는 부서에 물어보니까 더 남았데요. 근무관리컴퓨터가 단단히 미친듯.

이런건 꼬치꼬치 따지지말고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Thank you." 만 써서 답장메일을 보냅니다.


휴가는 여름하고 연말이외에는 몰아서 쓰는게 금지라서 쉬는날하고 붙여서 

4월둘째주엔 3일, 세째주엔 5일, 네째주에 5일, 마지막주엔 6일 쉽니다... ^^;;


설명이 긴데요, 한줄요약하면 

"4월달엔 출근날보다 쉬는날이 더많다" 입니다. ㅋ 

사진은 전에 2일쉬고 출근했더니 사물함에 생소한 물건이 들어있더군요.

아침일찍일어나서 좀 머리속이 멍...한 상태라서 감이 안잡혀요.ㅎㅎㅎ

머리위에 ?마크가 20개는 뜬듯. ^^;;


인공찌찌실리콘..? 나님, 아무리 편편해도 A는되는데 말입니다.

누가 장난친거야 ㅋㅋㅋㅋ 그래도 성의를 봐서 만져봤더니. 

잌...진짜같애. ㅋㅋ 


그냥 의미가 불명한 물풍선이었어요.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아내
    '12.4.9 10:35 AM

    이이들이 이제 정말 아가티를 완전 벗은 것 같아요.
    찐빵이는 듬직해 보이고, 사월이는 아가씨(?) 같아요.
    생일 축하한다 ~

  • 부관훼리
    '12.4.9 10:40 AM

    많이 컷지요? 몸은 훌쩍컷는데 생각하는건 아직 애기예요. ㅎㅎ
    갑사합니다.. ^^

  • 2. 낭만 아줌니
    '12.4.9 10:49 AM

    어머나! 찐빵이와 사월이 생일 축하합니다...
    맑고 밝고 티없고....
    아이들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부관훼리
    '12.4.9 11:56 AM

    정말 요맘떄는 맑고밝고티없는때인데 내내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3. 킹원
    '12.4.9 10:56 AM

    3등 이닷 !!!! 선리플 후감상 ㅎㅎ

  • 부관훼리
    '12.4.9 11:57 AM

    ㅋㅋ 후감상하셨나요? ^^

  • 4. 푸른두이파리
    '12.4.9 11:11 AM

    쌍둥이들 잘 크네요..축하축하..따블^^
    우리집 쌍둥이들은 스무살..ㅎ

  • 부관훼리
    '12.4.9 11:58 AM

    어휴 부러워요~. 전 애들 고딩기간을 어떻게 지나가게될지... ^^;; 따블로... ㅋㅋ

  • 5. 딩딩
    '12.4.9 11:12 AM

    와우~ 생일 축하합니다.
    제 딸도 여름에 만 6살이 되죠
    추카추카~~

  • 부관훼리
    '12.4.9 11:59 AM

    우리애들하고 같은 또래네요~~. 저두 미리축하~~ ^^

  • 6. 직딩아짐
    '12.4.9 12:27 PM

    사월이 앞니가 쏙 빠져서 귀여워요^^
    우리 애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훼리님 사모님은 정말 음식을 정갈하게 셋팅하시는 듯...
    솜씨가 부뤄워라~~

  • 7. 도시락지원맘78
    '12.4.9 1:04 PM

    찐빵이 사월이 생일 축하합니다.^^
    앞니빠진 금강새.ㅎㅎ 저때 넘 귀여운데... 새 이가 자라나오면 이가 커지면서 애들 인물이 살짝 침체기를 맞더라구요.ㅎㅎㅎ
    체조학원에서 하는 파티 사진도 올려주세요.^^

  • 나우루
    '12.4.9 4:21 PM

    ㅎㅎ 그시기를 전문용어?로 미운오리새끼 시기라고 하죠 ㅋㅋㅋ

  • 8. 수늬
    '12.4.9 1:32 PM

    정말이지,아이들 이빠진 웃는모습의 사진은 너무 귀여워요...
    평생동안 단한번만 볼 수 있는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위 계란후라이 얹은 토스트사진 오늘 점심으로 먹을까 합니다...땡큐^^

  • 9. 너와나
    '12.4.9 1:35 PM

    아이들 미소는 항상 예쁘네요.
    사모님 어쩜 저리도 음식 세팅을 예쁘고 정갈하게 하시는지 볼때마다 안구정화 합니다. ^^

    어젯밤에 잠드는 아들들에게 엄마뱃속에서 3키로도 안되게 나왔는데 어느새 180센티가 훌쩍 넘게 컸네... 했더니 어디 가정시간에 배운건 있어가지고 태어날때 3.3키로는 넘어야 한다는데요 하더군요.

    너님들 둘이 합하면5.5가 넘었단다 ㅎㅎㅎ 하니까
    우와~ 하나만도 힘들다던데... 이러더군요.
    아들넘들이라 엄마의 고생을 절대로 알수가 없겠지만 자식은 언제나 부모에겐 등불이고 미래죠.
    이젠 제법 큰 찐빵이랑 사월이 생일 축하해요. ^^

  • 10. 무명씨는밴여사
    '12.4.9 2:28 PM

    세월 빠르네요. 갓 태어나서 응애응애 할 때거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섯살.....
    나 모래뉘? 사월이와 찐빵이 태어날 때 같이 있었던 사람처럼....
    나 여태 미국 가보지도 못한 뇨자인데. ^^

  • 11. 아띠
    '12.4.9 3:08 PM

    찐빵이와 사월이 아기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6살이되었네요. 찐빵이는 아기때 모습이 조금은 남아있는것같고 사월이는 많이 바뀌었어요. 점점 아가씨같아요 ^^
    어릴적부터 야후블로그에서 봤던지라 남에 아이같지 않고 친근한 쌍둥이들이예요.
    저희 쌍둥이들도 6살(50개월) 되었네요.
    언제크나 했는데 세월이 참 빨라요. 이러다가 초등입학이고 사춘기 오겠죠?

  • 12. 루이제
    '12.4.9 3:59 PM

    사월이아가씨 !찐빵이 도련님~ 먼땅에서지만,,아줌마가,,,격하게 생일 축하해요~
    더욱 건강하고,,이쁘게 자라세요!!!

    아기는,,하나 낳았을때보다, 둘 낳았을때,,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ㅋㅋ
    사랑이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제가 그렇다는 ..
    둘째 낳고 아기들이 더 이뻐요.
    게다가,,요런 사랑스런 아기들...너무 이쁘네요.

  • 13. 나우루
    '12.4.9 4:23 PM

    앞니 두개 빠진거 정말 귀엽네요~~~ㅎㅎ
    음식사진도 맛있어보이구요 !

    아이들 너무 귀여워서 드래그해서 또 봤네요.. ㅎㅎ

  • 14. 고독은 나의 힘
    '12.4.9 9:08 PM

    진짜 아장아장 걸어다닐때 사진부터 본것 같은데..벌써 6살이라니요.. (한국나이 6살인가요? )

    축하한다 사월아 찐빵아!!

  • 15. 완전초보
    '12.4.9 10:01 PM - 삭제된댓글

    어머나~~
    82쿡,3년차인데......사월이와 찐빵이가 쌍둥인거 처음알았어요..
    연년생 키우는줄 알았네요(아~네~.제가 17개월 남매 연년생을 키우니 남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네요)
    귀요미들,,생일 축하해!!!

  • 16. 예쁜솔
    '12.4.9 11:58 PM

    해피버스데이 투 유!!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들이 되세요^^
    사월양 앞니 빠진 모양이 넘넘 귀여워요.

    저 미스테리한 물건은 부활절 계란이 아니었어요?...ㅎㅎ

  • 17. Dimbula
    '12.4.10 12:21 AM

    아유... 사월이랑 찐빵이.. 아가때부터 봤는데..
    벌써 6살이라니...
    정말 time is flying..시간이 참 빨라요..
    생일 축하해요.
    건강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윗님.. 저도 의아했는데, 정말 부활절 계란일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 18. 엥겔브릿
    '12.4.10 12:26 AM

    예쁜 남매사진과 함께 다정한 소식들이 올라왔군요. ^^
    몇 가지 음식 사진들은 저 역시 식단을 짜는데 참고할만한 것들입니다.

  • 19. 보라돌이맘
    '12.4.10 5:56 AM

    정말 아이들 크는 것 보면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늘 실감이 되네요.
    더 어릴적에도 둘 다 참 사랑스러웠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모습이 변함없이 더 의젓한 모습으로,
    또 저렇게 귀여운 모습 그대로 예쁘게 커 가니...
    정말 얼마나 좋으세요...^^

  • 20. 열무김치
    '12.4.10 8:26 AM

    이제 쌍둥이들도 6살이 되었으니 동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이히히히히 4월에 휴일도 많으신데

  • 21. hyun
    '12.4.10 9:42 AM

    마지막 사진을 보고
    부관훼리님도 부활절 계란 받으셨넹!!! 라고 생각하던 참이였습니다. 모양이 비슷한 물풍선이군요.

  • 22. 쎄뇨라팍
    '12.4.10 3:04 PM

    ^^
    추카추카합니다~
    울 쌍둥이덜 ㅎㅎ
    이젠 어려운 시기 다 지난 듯
    앞으론 예쁜고 의젓한 모습들로 정신 못 하리실 듯 ㅎ
    아하!!! 부활절이라서...ㅎㅎ
    이스터데이!!!!!!

  • 23. J-mom
    '12.4.10 9:58 PM

    혼자 드시는 상차림이 심하게 멋집니다.
    ㅎㅎㅎ
    쌍둥이...생일추카x2드리고요...ㅎㅎ

    이제 둘다 미운O살이 되니 두배로 힘드실듯....ㅋㅋㅋ

  • 24. 제닝
    '12.4.10 10:56 PM

    부럽부럽.. 휴일이 부럽부럽.
    나님은 있는 휴가도 못쓰는 판인데 ... 엉엉 내팔자

  • 25. 혜원준
    '12.4.11 8:39 AM

    작년부터 키톡에 온지라...
    애들이 쌍둥이인지 전혀 몰랐어요..^^;;
    추카추카~~~

  • 26. 글래스하트
    '12.4.13 1:39 AM

    우왕 올만에 와서 쓴 리플 다 날아갔네 흑흑 ㅠㅠ
    사이트 잊고 지내다 즐겨찾기에서 다시 찾아서 들어와보니 역시 오라버니가 뙇!!! +_+ ㅎㅎ
    찐빵이는 아부지 닮아 점점 훈남포스가 좔좔~ +_+ 사월이는 여전히 새침이쁜 꼬마숙녀. ^^+

    건강하시죠? 또 뵈러 올께요. 후후;;;;

  • 27. 소금쟁이
    '12.4.14 12:45 AM

    애들이 많이컷네요
    이사를 해서 이곳에 포스팅도 못했네요
    NZ놀부가아닌 AU놀부가 돼엇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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