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서는 학교 다닐 때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자동차 보험료도 더 낸다?

김세연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4-10-08 10:23:35


미국에선 공부를 못하면 자동차보험료를 더 지불합니다.
우리 같으면 "공부 못한 것도 서러운데 왠 자동차보험료 할증이냐"며 위헌시비가 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엄연한 현실입니다.
미국 보험회사들은 대학은 B학점이상, 고등학교는 상위 20%내 출신자들을 우량가입자로 분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하여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신중한 성격을 가졌으니 운전도 침착하게 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입니다.
우리나라 보험회사 관계자들이 미국의 첩(Chubb)보험회사를 방문했을 때 "혹시 공부 못했다고 해서 보험료까지 더 내게 할 수 있느냐는 고객의 항의를 받아본 적이 없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보험회사 관계자는 "사고기록 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산출을 했기 때문에 항의 할 수가 없었다"고 대답 하였습니다.
퍼옴
IP : 61.25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4.10.8 12:34 PM (24.59.xxx.232)

    마자요...
    Good Student Discount 라고 해서 쩜 깎아준다는데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았어요.
    울 아들 보니까..(웬 자랑 모드 ??? *^^*)
    젊은 아이들 보험료가 워낙 비싸다 보니... 생색내기 용인듯...

  • 2. ........
    '04.10.8 1:42 PM (168.122.xxx.227)

    성적이 좋으면 깍아준다. 가 맞는 제목아닌가요-_=;
    나쁘면 더낸다기보다는 남들하고 똑같이 내던데.

  • 3. ;;;
    '04.10.8 2:51 PM (61.252.xxx.197)

    보험료를 공부 잘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글을 썻나 보죠.

  • 4. -.-
    '04.10.9 1:15 AM (211.196.xxx.134)

    성적좋으면 보험료 할인이다가 아니라, 성적나쁘면 보험료 할증있다로 이해해버리는 이런 사고방식이 공부좀 못하면 죄인취급까지 받게 만드네요.
    왜 우리나라 사정도 쓰시지 그러세요.
    젊은사람 보험료 더낸다. 억울하면 나이먹어라.. 등등

  • 5. 지나가다 ㅋㅋ
    '04.10.11 9:27 AM (211.192.xxx.230)

    죄인취급?

    퍼온건데 뭘 그리 예민하게스리....그러세요.


    당연히 자동차 보험은 애덜이 신중하지 못하니 사고 낼 확률이 높아서 보험료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동차 보험료 외에
    다른 보험료는
    나이 먹은 사람이 다 비싸더군요.ㅠㅠ

  • 6. 골룸
    '04.10.11 9:32 AM (211.192.xxx.230)

    나이 먹은 것두 억울한디......
    내동생 보다 내가 비싸긴 하더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00 아들, 어머니 그리고 동생...... 2 lyu 2004/10/08 1,066
23799 저 좀전에 양조위와 왕가위 감독 보고왔습니다.(왕주책부리다) 11 김지원 2004/10/08 1,057
23798 변산반도 여행 8 곰주 2004/10/08 930
23797 뭐야? 아야! 2 제로미 2004/10/08 885
23796 정말 궁금하네요 6 궁금이 2004/10/08 1,159
23795 두번째 프러포즈를 보니까 ... 16 클로버 2004/10/08 2,125
23794 30대 이상 님들께 여쭙습니다!!! 11 웃자웃자 2004/10/08 2,192
23793 얼굴에 긁힌 상처는? 3 ! 2004/10/08 930
23792 한약먹는중 생리가 이상해요. 9 이상해요 2004/10/08 1,367
23791 우연히 알게된 슬픈 소식 3 슬프네요 2004/10/08 1,892
23790 흉 안 지는 최고 연고는 ? 8 ! 2004/10/08 2,300
23789 [re] 이런 날, 내가 죽이고 싶다.ㅠㅠ에 리플 달아 주신분들 ... 1 익명으로 밖.. 2004/10/09 1,008
23788 이런 날, 내가 죽이고 싶다.ㅠㅠ 21 익명으로 밖.. 2004/10/08 3,258
23787 가계부 정리 2 가계부 2004/10/08 929
23786 코골이남편때문에 이런것 끼고 잡니다. 20 EMK 2004/10/08 1,549
23785 임신 준비중인데 수영을 배워도 괜찮을까요? 8 익명으로.... 2004/10/08 1,256
23784 남편이 술집여자랑 잔후................ 6 눈물 2004/10/08 3,060
23783 마의효능 아시는분.. 12 나도익명 2004/10/08 1,086
23782 내가 82cook게시판에서 느낀점 19 그냥익명 2004/10/08 2,412
23781 복이라는거.... 10 아침..단상.. 2004/10/08 1,307
23780 주거용 오피스텔 팔기가 어렵나요? 3 익명 2004/10/08 965
23779 미국에서는 학교 다닐 때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자동차 보험료도 더 낸다? 6 김세연 2004/10/08 881
23778 [re] 작년에 왔던 각설이도 아니고. 3 맨날익명 2004/10/08 1,534
23777 내가 82게시판을 통해 느낀점.. 27 . 2004/10/08 2,497
23776 강남권역에 살아야 할까요? 4 저두익명 2004/10/08 1,155
23775 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 집을 팔아야하는지.. 부동산 2004/10/08 887
23774 내일이면 큰아이가 시댁에서 오는데요,,, 14 푸우 2004/10/08 1,498
23773 남자....그 영원한 보헤미안에 대해서 2 장수산나 2004/10/08 902
23772 -남자- 그 영원한 보헤미안 1 blue v.. 2004/10/08 889
23771 [re] 마농님 피글렛님 말린 양파 사진이예요 2 된장만세 2004/10/08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