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추가 한단에 5000원!!!!
오늘 아침에 가격표를 보니,
상추가 한단에 4980원, 깻잎 3묶음 넣고 2980원, 부추 한단에 2980원, 단배추, 시금치도 한단에
3000원이 넘네요.
태풍으로 인해서 정전된 지역이 많아 달걀도 수거가 안된대요. 그래서 달걀도 품절이구요,
돼지는 가격이 폭락이어서 잡지를 않는대요. 그래서 돼지고기도 수요를 못 쫓아간대요.
수산쪽은 배도 망가지고 그래서 조업을 잘 안나간다네요. 또 정전으로 냉동창고도 가동이 안되서
수산냉동물도 구하기가 힘들구요.
명절끝이라 직원들 입맛도는 거 찾는데, 재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싼건 없네요.
냉장고에는 어묵도 없어요......
1. 단순한열정
'03.9.15 12:56 PM (220.118.xxx.82)토요일에 배추한포기 4500원이라는거 어제 갔더니 3000원이더라구요. 조금 더 있음 더 내려갈거같아 안샀는데 그냥 살껄그랬나봐요...부추도 한 곳은 한단에 3000원하는거 다른곳 1500원하길래 살까 말까 했는데...
굶어야겠네요...2. 모아
'03.9.15 1:20 PM (218.52.xxx.194)전 추석전에 애호박 조그만거 3500원 붙은 거 보고 진짜 잘못 붙인 건줄 알았다니까여--;; 추석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희망도 접어야겠네요... ㅠㅠ
3. 행복한토끼
'03.9.15 2:13 PM (210.102.xxx.9)그저께 대파 한 단 3500원 줬네요.
시누한테 투정했더니...
추석전날 떨이하는 애호박(둥그스럼한거 좀 큰 걸루) 하나 500원씩 4개 사두었다고
하나 인심쓰네요. 애호박도 마트에선 4000원이라면서요?4. 허니짱
'03.9.16 12:31 AM (211.33.xxx.143)시댁갔다 친정갔다 어제 왔답니다... 그래서 추석전에도 가급적이면 냉장고를 비우려고 장을 안봤더니... 오니까 먹을 것이 없네요... 칼치가 있어서 찌게 하려고 신랑에게 무우하나 사오라고 했더니 사왔더군요... 그런데... 무값이 2000원이라나요... 더 어처구니가 없던것은 무에 바람이 들었는지 상태가 영...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할지... 올 김장철엔 또 금치가 되겠네요... 고추값도 올라서 장난이 아니라는데... 걱정입니다... 저의 신랑보고 돈 더 마니 벌어오라고 바가지 긁어야 겠슴다...
5. 민이맘
'03.9.16 1:25 AM (218.148.xxx.118)추석에 엘지마트 장보러갔다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눈물을 머금고 대파 한단에 3,980 주고 사왔는데..
정말 추석지나고 나면 괜찮겠지했는데 어제 가봤더니 똑같습디다..
쌀값은 더 올랐던데요.. 추석전날보다 이천원가량 더 올랐더라구요
그래도 재래시장은 좀 낫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044 | 10원짜리 동전으로 30만원이면..... 8 | jasmin.. | 2003/09/15 | 1,152 |
13043 | 와이셔츠 말예요.. 3 | JB | 2003/09/15 | 883 |
13042 | 죄송하지만요.... 5 | 신짱구 | 2003/09/15 | 879 |
13041 | 이제서야 태풍 매미의 피해를 실감했어요. | june | 2003/09/15 | 887 |
13040 | 초등학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뭐 있을까요? 4 | 올리브 | 2003/09/15 | 897 |
13039 | 얼굴에 거무티티한것이~ 3 | 홍미경 | 2003/09/15 | 916 |
13038 | 여기는 부산, 부산입니다 3 | 박경숙 | 2003/09/15 | 891 |
13037 | 상추가 한단에 5000원!!!! 5 | 김민지 | 2003/09/15 | 903 |
13036 |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63. | 두딸아빠 | 2003/09/15 | 876 |
13035 | 조언바라께요 2 | 노란무시 | 2003/09/15 | 901 |
13034 | 차가 바닷물에 잠겼는데요 2 | mylene.. | 2003/09/15 | 887 |
13033 | 또임신했습니다. 8 | 또임신 | 2003/09/15 | 1,240 |
13032 | 꿀속에 있는 촛농같은거 삼켜도 되나요: 2 | 꿀꿀이 | 2003/09/15 | 881 |
13031 | 히히, 복수전 10 | 강금희 | 2003/09/15 | 1,512 |
13030 | 독일의 벼룩시장 이렇게 생겼어요. 4 | ido | 2003/09/14 | 1,137 |
13029 | 안산에 집보구 왔어요.. 2 | 상은주 | 2003/09/14 | 888 |
13028 | 기억 속으로.. 22 | 냠냠주부 | 2003/09/14 | 1,583 |
13027 | 내가 꿈꾸는 아메바인생 | rita | 2003/09/14 | 893 |
13026 | 맘은 콩밭에.... | 바늘방석 | 2003/09/14 | 883 |
13025 | 저 오늘 mbc여성시대랑 전화연결 했답니다. 5 | 싱아 | 2003/09/14 | 896 |
13024 | 혹시 섬마을 아줌마님!!!! 도움 좀 구할려구하는데요 | 재영맘 | 2003/09/14 | 875 |
13023 | 능이버섯 입니다.... | 이두영 | 2003/09/14 | 876 |
13022 | 중국월병이요... 4 | 기수맘 | 2003/09/14 | 902 |
13021 | 팜스밸리 어떤가요? | 레몬쥬스 | 2003/09/14 | 884 |
13020 | [re] 동서사이 1 | 지나가다가 .. | 2003/09/14 | 897 |
13019 | 동서사이 | 이향숙 | 2003/09/14 | 1,132 |
13018 | 기분이.... 2 | 임현주 | 2003/09/14 | 883 |
13017 | 참! 혹시 라쿠치나님 소식 아시느분 계세요? 5 | 김새봄 | 2003/09/14 | 1,135 |
13016 | 시어머니의 차별... 5 | 푸우 | 2003/09/14 | 1,362 |
13015 | 가슴에 한이 되는 것은 하지 않고 살았으면.. 4 | 이경순 | 2003/09/13 |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