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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섬마을 아줌마님!!!! 도움 좀 구할려구하는데요

재영맘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3-09-14 13:09:34
저번에 섬마을 아줌마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었더랬죠.
정말 그떄는 재미만 있었는데...
저한테도 변기뚫을 일이 생겼네요

아이들 아빠가 면도기를 빠뜨렸다는데.
아직은 물도 잘내려가지만 아직 큰일은 보지 않은터라 훗날이 두렵습니다.
동네 아저씨를 부르자니 추석 연휴라 그런지 문만 꽁꽁 닫혀있구
혹시라도 만약을 대비하여 저라도 용감히 변기를 뚫을 자세가 되어있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나질않네요.
한번이라도 변기 조립하는거 보신 분이나 섬마을 아줌마께서 이글을 읽으신다면 자세히 좀 올려주세요.
어째 저희 동네는 일해주실 아저씨가 찾기 힘드네요.

정말 엽기지 않나요?
요리 사이트에 이런 이야기까지...
하지만 정말 답답해서요.
여기다가 말할 곳이 없네요.

여러분들의 답을 가다릴꼐요
IP : 211.205.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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