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능이버섯 입니다....

이두영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3-09-14 12:09:24
안녕하세요. 경희식당과 경희농원을 운영하는 이두영입니다

1kg에 4만원 입니다.
운반상의 문제로 썰어서 800g포장하여 냉동시켜
아이스 박스에 포장합니다.
.

2.  능이에 관해서....

옛날 선조들께서는 능이를 송이와 표고를 제치고 으뜸으로  쳤습니다.
아마 지금도 생산량으로 보면 능이가 송이 보다 적게 생산될 듯......

  효 능
        옛날부터 능이는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이 높아서 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분
        능이에는 아미노산, 지방산, 유리당, 균당이 포함되어있다.
   보 관 법
        건조하여 보관한다.
  이 용 법
        식용하거나 한약재로 쓰인다. 옛부터 식용되어왔고 맛과 향기가 매우 독특하다,
         건조하면 향기가 더욱 강하게 난다.
         식용버섯이기는 하나 생식하면 가벼운 중독증상이 나타나며, 위장에 염증과 궤양          
            이 있을때는 금한다.    
         석쇠 위에서 열을 가하여 익혀먹거나 밥을 할 때 넣어서 먹기도 한다.
위의 효능, 성분, 보관법, 이용법은 책에 나온 이야기....

능이는 가을철 송이 나올 때 쯤 나옵니다.
옛날 사람들은 무국에 넣어서 겨울철에 자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증명 된 것이 아님니다.)

제가 능이와 함께 먹어본 간단한 몇가지  요리...

마른 능이에 먼저 물을 붓고 끓이세요. 물이 끓고 능이가 통통해 지면  건져서
찬물에 행그고  물기가 빠지도록 손으로 꼭 짜서 준비 하세요.

①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먹고

②돼지고기 주물럭(고추장 양념)에 넣어서도 먹고

③삼겹살과 함께 살짝 볶아서 기름장(참기름,소금,후추)이나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습니다.

④무국에도 약간 넣어서 드세요. 많이 넣지 마세요.

⑤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쇠고기의 쫄깃한 맛이 없어져 쇠고기와 함께 안 먹는 사람도
  있지만 함께 먹으면 육질이 무지 부드러워 집니다. 로스구이나 전골과도 먹습니다.

⑥물론 버섯전골에도 넣어 먹습니다.

IP : 211.199.xxx.18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5 꿀꿀이님, 반야님 감사합니다. 1 상은주 2003/09/15 894
    13044 10원짜리 동전으로 30만원이면..... 8 jasmin.. 2003/09/15 1,152
    13043 와이셔츠 말예요.. 3 JB 2003/09/15 883
    13042 죄송하지만요.... 5 신짱구 2003/09/15 879
    13041 이제서야 태풍 매미의 피해를 실감했어요. june 2003/09/15 887
    13040 초등학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뭐 있을까요? 4 올리브 2003/09/15 897
    13039 얼굴에 거무티티한것이~ 3 홍미경 2003/09/15 916
    13038 여기는 부산, 부산입니다 3 박경숙 2003/09/15 891
    13037 상추가 한단에 5000원!!!! 5 김민지 2003/09/15 903
    13036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63. 두딸아빠 2003/09/15 876
    13035 조언바라께요 2 노란무시 2003/09/15 901
    13034 차가 바닷물에 잠겼는데요 2 mylene.. 2003/09/15 887
    13033 또임신했습니다. 8 또임신 2003/09/15 1,240
    13032 꿀속에 있는 촛농같은거 삼켜도 되나요: 2 꿀꿀이 2003/09/15 881
    13031 히히, 복수전 10 강금희 2003/09/15 1,512
    13030 독일의 벼룩시장 이렇게 생겼어요. 4 ido 2003/09/14 1,137
    13029 안산에 집보구 왔어요.. 2 상은주 2003/09/14 888
    13028 기억 속으로.. 22 냠냠주부 2003/09/14 1,583
    13027 내가 꿈꾸는 아메바인생 rita 2003/09/14 893
    13026 맘은 콩밭에.... 바늘방석 2003/09/14 883
    13025 저 오늘 mbc여성시대랑 전화연결 했답니다. 5 싱아 2003/09/14 896
    13024 혹시 섬마을 아줌마님!!!! 도움 좀 구할려구하는데요 재영맘 2003/09/14 875
    13023 능이버섯 입니다.... 이두영 2003/09/14 876
    13022 중국월병이요... 4 기수맘 2003/09/14 902
    13021 팜스밸리 어떤가요? 레몬쥬스 2003/09/14 884
    13020 [re] 동서사이 1 지나가다가 .. 2003/09/14 897
    13019 동서사이 이향숙 2003/09/14 1,132
    13018 기분이.... 2 임현주 2003/09/14 883
    13017 참! 혹시 라쿠치나님 소식 아시느분 계세요? 5 김새봄 2003/09/14 1,135
    13016 시어머니의 차별... 5 푸우 2003/09/14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