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밤 잠들면서, 내일 아침 발목이 멀쩡하길...하고 빌고 잤어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며, 내 발목은 어떨까 하며 조심스럽게 일어났는데...괜찮네요...^^ 얼마나 고마운지.
아침부터 빨래하고,
요즘 설거지 거리가 많지 않아 이틀 동안 모아뒀던 식기세척기도 한판 돌려주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나갔다오고,
멀쩡하게 움직였습니다.
생각난 김에...유자씨 스킨도 걸러줬어요.
작년 이맘때 유자씨 스킨을 만들었는데, 쓰던 스킨도 있고 해서, 오늘에서야 걸렀습니다.
거의 일년을 묵히다보니, 청주 냄새도 안나고, 나름 걸쭉한 것이 거의 에센스스러운 스킨이 잘 만들어졌네요.
한동안 스킨 사는 걸 잊어버리고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유자차들 많이 만드시죠?
제가 즐겨만드는 유자씨 스킨도 한번 만들어써보세요.
만드는 방법 링크는 이렇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4&sn1=&divpage=1&sn=o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