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청태산자연휴양림 사진 몇 장!
제 똑딱이 카메라로는 잡히지도 않고, 잡을 수도 없으며,
감히 잡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사진, 안 찍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섭섭한 생각이 들어서...
제가 묵은 방의 데크에서 본 모습.
복도에서 찍은 것.
청태산 자연휴양림의 데크길
휴양림 한켠에 있는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아직 내부는 볼 수 없습니다.
친근해보이는 새장들.
제가 묵은 휴양관의 복도.
신을 벗고 들어가야해요.
숲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들.
식용버섯인지, 독버섯인지 알 수는 없으나 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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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장종지
'09.6.30 7:38 AM좋은 곳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2. 뽀로로
'09.6.30 8:10 AM^^ 선생님, 저 버섯 보고 또 할만한 요리 생각 하신 건가요?
3. 큰바다
'09.6.30 8:30 AM고즈넉하고 시원한 산의 정기는 지금이 제일인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 안개에 싸인 산을 바라볼 때면 왠지 감동에 눈물이 날 듯했던 기억이...
아,저 왜 이러죠?
아무튼 참 분위기 있네요. 산이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은 맘으로 ..결혼 기념일 감축드려요.4. 백조의호수
'09.6.30 9:26 AM청태산 다녀오셨군요....친구랑 3년전에 갔었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그때는 수해로 입은 피해땜에 산 허리 여기 저기가 무너진 상처 투성이였는데...복구도 다
됐네요....반가워서 로긴했습니다.....산책로 따라 산 정상까지 가면 산마늘 꽃이 있었는데요?
혹시 보셨는지요?.....자연 휴양림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산이죠.5. 무늬만
'09.6.30 12:19 PM저 작년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네요...^^
산책로 꼭대기에서 소나기 만나서 피할때도 없이 고생했던 기억이 새롭네요...~`6. 아네스
'09.6.30 3:40 PM남편이 낼 귀국하는데, 여름 휴가 저더러 잡으랍니다.
여기로 할까요?? 여름은 숲이 최고더군요. 시원하고~7. 짱아
'09.6.30 4:13 PM가슴이 확 트이것 같아요
8. chatenay
'09.6.30 8:47 PM샘~^^
오랫만에 댓글써요....
6월을 어떻게 보냈는지...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ㅠㅠ
이젠 장례식 다니는 나이가 되었나봐요.....가까운 분들 초상이 네번이나 있었답니다...
어머님도 또 아주버님댁 가셨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6월이 다 가버렸네요~
오랫만에 눈이 시원~한 사진들 보니 좋아요....^^
저도 저런곳에가서 사흘만 푹~잤으면.....9. 며느리밥풀꽃
'09.7.1 1:20 AM참 자주 가던 곳인데 2년정도 못가봤더니 많이 변했네요. 청태산휴양림은 휴양림중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곳이지요. 간만에 청태산휴양림 사진을 보고나니 절로 로그인 하게 되네요. 잣나무숲에 둘러싸여있는 곳..... 가고 싶어요....
10. 소금별
'09.7.1 10:41 AM숲체험이라 하시니, 재미난 일화가 생각납니다..
여고동창이 정말 오랜 기간을 쉬다가 취직을 했다더군요.
"무슨일 시작했어?" 했더니, "숲해설" 이러는 겁니다.
저는 스페셜로 알아듣고서는.. "스페셜??" 이랬더니, 친구는 "응" 그러면서 스스로는 만족스럽다고 하더군요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무슨 스페셜?" 친구.. "말 그대로 숲 해설~~~~!"
여러차례 되묻고 또 들었지만, 제 귀엔 계속 "스페셜"이라고 들려서 의사소통이 안되었답니다. ㅋㅋ
그 때는 숲해설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때였으니,, ㅋㅋ11. 혜원용태맘
'09.7.1 11:18 AM작년에 가보고 좋아서 올해또 갑니다..^^
12. 가현이네
'09.7.3 8:05 PM봄에 갔다왔는데 테크길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한우바베큐해먹은데 맛이일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