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서귀포 남원에는
어젯밤부터 단비인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요~
주방 문을 열면 문앞에 바로 서 있는 밀감나무에
밀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오늘 오랜만에 듣는 빗소리에
필있는대로 꽂혀스리~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핸펀으로 사진찍어
보내면서 마음으로나마 벗들과 함께 차 한잔 나누었답니다.
↑어제는 날씨가 맑아 화창했었는 데..그야말로 맑음후 비오고....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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