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일(월) 지리산 중산리-천왕골-천왕봉-동릉-광덕사골-중산리 산행
이번산행은 지리산 매니아들이 찾는 곳중 이성계 기도처였다는 법주굴과
광덕사지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산행이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행하였습니다.
이제 유문폭포에 거의 다 도착했네요.
유문폭포입니다.
이제 천왕골(통신골)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런 큰 바위들이 천왕봉쪽에서 굴러 온 모양입니다.
[구절초]를 담아봅니다.
아직 제 모습을 지닌 [용담]꽃이 남아 있네요.
윗쪽으로 오르니 조금 단풍기미가 보이긴 하는데 조금 이르네요.
지리산에 있으니 [지리바꽃]일레나요? 아니면 [투구꽃]?
암튼 헷갈려요. ^^
이제 능선에 거의다 오른듯 합니다.
푸른하늘도 보이네요.
고대 생물화석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 아름다운 산무리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산오이풀]은 꽤 오래까지 피어 있는것 같아요.
아직도 더 올라야되네요. ^^
이런 산무리풍경 조망도 지리산을 어머니품 같다고 생각되게 하는것 같아요.
구름이 멋지네요.
얼음이 얼어 있네요.
[참바위취]꽃도 단풍이 들었네요.
확실한 얼음이네요. ^^
통천문 지나 계단시작하는 능선에 붙었습니다.
서릿발도 보이네요.
멀리 반야봉이 보이네요.
천왕봉에 거의 다 올랐네요.
야생화를 보호하는 것 같은데 대나무 용도는?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사람이 많아 그냥 정상석만 간신히 담아봅니다.
중봉골(마야계곡)은 사태로 안좋다하여 천왕동릉으로 하산하기로합니다.
동릉은 순두류까지 이어지더군요.
단풍이 조금 보이네요.
건너편 써리봉입니다.
왼쪽이 황금능선인것 같구요.
산죽밭을 헤치고 나오니,
[꽃향유]가 반기는,
[지리고들빼기] 꽃입니다.
이성계가 기도를 했었다고 전해지는 법주굴(암법주굴)에 도착했습니다.
왼쪽바위에서는 남해가 조망되고 천왕봉을 등지고 있는 명당 기도처랍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
법주굴에서 조금 내려오니 광덕사지가 있더군요.
석간수도 있구요.
광덕사지 조금 아래에 있는 기도처입니다.
[나래회나무] 결실입니다.
구름이 멋집니다.
더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