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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여름 끝자락 관악

| 조회수 : 1,819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0-09-16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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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초입 조금 지나면~~~~


저 옥색 소(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느므느므 기분이 좋다.


꼭! 발을 멈추고는 이마의 땀도 닦는다.


그리고 손수건으로 이마를 질끈 맨다.


아래로  흰자주색 꽃을 피운 '누리장나무'도 보인다.


누리장나무??


나무에서 누린내가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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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


잎자루에 진딧물이 만들어낸 오배자라는 벌레집이 붙곤해 '오배자나무'라고도 불린다.

벌레를 꺼낸 벌레집은 약재,염료로 쓰인다.


가을 들목에 가장 먼저 적황색 단풍이 든다.


그래서 붉나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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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인 '오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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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기상대,개비에스 중계소용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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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는  바람에 밀려서 오고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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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대웅전 저녁 8시.




   




이하는 정상의 '큰꿩의 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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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양지녁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자잘한 홍자,연분홍 꽃이 촘촘하게 뭉쳐핀다.


흰색들은 홍자색으로 만개하기 직전의  모습.


8월 만개 후 가을까지 간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risp
    '10.9.16 12:40 AM

    ^^ 꽃 색깔과 옷 색깔을 맞추신듯~

  • 2. 마실쟁이
    '10.9.16 9:27 AM

    마지막 꽃사진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여름 끝자락이긴 하지만 벌써 피부로는
    가을이 느껴집니다.
    wrtour님 앞으로 멋진 가을산도 기대해봅니다

  • 3. 하늘재
    '10.9.16 10:51 AM

    고개를 살짝 숙이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듯한 저 처자는 뭔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

    자연에 가까이 있을때 가장 자연스럽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역시 "자연..."이니까요...ㅎ

    온다거니,,간다거니,,,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그래도
    보내는 아쉬움,,, 맞이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으니 나쁘지 않아요...

    굿바이~~~ Summer!!,,,,,
    어서와라!!~~,,,,Autumn!~~~~~ㅎ

  • 4. 열무김치
    '10.9.16 10:58 AM

    저는 여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하루하루가 안타(?ㅋㅋ)깝네요.
    하루하루 기온이며 낮에 부는 바람이 달라요.
    이제 여름하고 바이바이를 해야할 때인데... 아쉽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발이 시려울 정도로 선녀탕 계곡물도 차가워지겠지요....
    선녀는 어디서 목욕을 하나요...그럼 ㅠ..ㅠ

  • 5. 제주바다
    '10.9.16 2:43 PM

    아름다운계곡 안개속의사찰
    바위틈에자란 꽃모든것이 좋아ㅣ롭게 아름답습니다 구경 감사해요

  • 6. wrtour
    '10.9.20 12:37 AM

    Crisp님~
    마실쟁이님~~
    하늘재님~
    열무김치님~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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