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우리와 다르지만 생활은 우리와 똑 같이 하는 강지.....이름 쵸리....
어제는 공주와 함께 앞집을 방문하였다가 의자크기의 높이에서 뛰어 내렸는데
몸에 중심을 잡지 못하여 다리를 약간 ......

그런데 녀석은 어제밤 내내 끙끙 거리며 신음을 하기에
오늘 아침 병원에 데려갔는데.... 병원 의사샘께서 뼈는 이상이 없고 다친데도 없다고 하여
집으로 오는 길에 산책을 시켰는데
밤새 끙끙 거리던 녀석은 어딜 가고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산책을 즐기는....
약 1시간 정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녀석은 갑자기 네 다리 중 세 다리는 멀정히 사용하고
왼쪽 앞다리는 들고서 절뚝 거리며 집안을 다니것 이었습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녀석은 무슨 마음으로 밖에서는 온전하게 걸어 다니고 집안에서는 한쪽 다리를 절며
걸어 다니는 것일까요 ?
산책을 시켜주면 온전하게 걸어 볼려고 그러는 것인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