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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15 초록 (추가, 연꽃과 수련 사진몇장)

| 조회수 : 2,558 | 추천수 : 188
작성일 : 2010-06-16 21:58:55
2010.6.15  정독도서관에서...


























(추가)
ㅎㅎㅎ연꽃과 수련  저도 가끔 혼동되게 쓰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구분에 도움 되시라고 추가로 올려 봅니다.
연꽃은  안나돌리님 따라가서   2006년도 관곡지에서 일반 카메라로 찍었던것입니다.
ㅎㅎㅎ2006년도 처음 사진 찍기 시작하던 사진을 꺼내보니 재미있네요.^^
사진에  2005년도라고 찍힌것은  제가  날짜도 변경할줄 몰라서 그대로 두고 찍은것입니다.


●연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2006. 관곡지에서

물위로 쑤욱 올라와 있다. 잎끝이 갈라지지않았다.^^
수면위  연두색 자잘한 잎들은 개구리밥입니다.(연꽃과 상관없으신분^^)








●수련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제가 처음 수련을 구분하는법은  잎이 물수면위로 쭉 펼치고 있는 것으로 구별하기 시작 했지요.




2010.6 정독도서관 수련
잎끝이 갈라 졌다.

잎뒷면이 자주색이다.




그런데...아래 두분은 누구실까요?
연꽃모양으로
잎뒷면은 초록색
물위로 올라오시고...
수련인듯
잎 끝은  갈라지시고....
2010.6. 정독도서관


  

추가로

가시연 사진하나  
2006. 관곡지에서...
가시연은  생을 다살고 나면  잎까지녹아  스스로 사라진다고 하던것 같던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단풍
    '10.6.16 11:55 PM

    연꽃 정말 멋있네요.
    작품사진 같아요.
    혹시 사진 작가세요?^^

  • 2. remy
    '10.6.16 11:59 PM

    사진은 수련입니다..

    수련은 수면위에서 잎이 떠 있고, 꽃도 핍니다..

    연꽃은 수면위로 잎이 한참은 올라와있고, 꽃도 잎과 마찬가지로 수면위로 한참 올라가 공중에서 꽃이 핍니다...

    뭐.. 갸가 갸라서 연꽃과 수련의 구분을 없애자고 하는 주장도 있긴 합니다만,,
    수련과 연꽃은 간단하게 이렇게 구분됩니다..

  • 3. 노니
    '10.6.17 6:29 AM

    가을단풍님
    사진작가 아니구요~^^
    줌인 줌아웃에서는
    도도님, 안나돌리님 이분들이 사진작가이시죠.^^
    저는 그냥 생활을 기록하는 찍사^^ 입니다.^^

    remy님
    덕분에 지난사진도 들쳐보고,
    연꽃 수련 공부 다시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4. momo
    '10.6.17 8:02 AM

    연꽃, 수련 구분 못하는 저는 둘 다 그냥 이쁘기만합니다.
    ^^

  • 5. 열무김치
    '10.6.17 9:25 AM

    저것을 가시연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신기한 식물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사진 공부에 생물 공부까지 ^^ 잘 하고 갑니다.

  • 6. 노니
    '10.6.17 9:38 AM

    momo님
    항상 주시는 댓글 감사해요.^^
    님은 연꽃향보다 수련향이 잔잔히 나시는분 아닐까?
    하고 마음속으로 상상해 봅니다.^^

    열무김치님
    가시연 정말 신기하지요.
    저는 가시연이 잎을 접고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지요.^^
    그래서 그때는 사진배열도 위아래를 바꾸어서 해놓았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잎을 접은 상태로 올라와서는
    저렇게 활짝 펴는것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음~겉만보고 마음대로 해석 하면 안되는군~^^하고 반성 많이하게한
    가시연입니다.^^

  • 7. 사랑두리
    '10.6.17 10:11 AM

    학생때 정독 많이 다녔는데...꽃도 있고 많이 좋아졌네요...한번 들러야 하겠네요...
    휴식취하면서 커피라도 한잔하면 보고픈 영...보고 프네요...지금쯤 잘 살고 있겠죠...

  • 8. 하늘재
    '10.6.17 11:38 AM

    처음 봅니다,,가시연,,,
    웬지 사연이 있을것 같은 이름은,,
    아마도 "가시고기.."탓~ 인듯...ㅎ

    정말 가시가 돋은것 같네요,,,
    관곡지는 몇 해째 가야지,,가 봐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입니다...

    이제 더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수련과,연꽃,,,, 그리고 가시연,,,
    감사합니다,,,,
    마침표를 찍게 해 주셔서~~~~~

  • 9. remy
    '10.6.17 1:49 PM

    이름 모르겠다고 한 사진은 수련입니다..^^;;
    저도 수련을 길러봤는데 수면에 붙은 것도 있고 저만큼 올라와있던 것도 있었습니다..

  • 10. wrtour
    '10.6.17 5:32 PM

    여러모로 좋은데요 철학아줌마님~~ 수련--->물 위에 떠있는 잎에 10도 정도 크기로 찢어진 갈래가 있다. 연---->~ 없다
     In The Morning Light / Y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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