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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노래를 불러주는 녀석

| 조회수 : 1,806 | 추천수 : 200
작성일 : 2010-06-15 22:05:56
우리집 창문앞  목련나무에서 하루 두차례이상 방문하여 즐거운 노래를 불러주는 녀석이 있습니다
목련나무 사이에 앉아 모습을 잘 보여 주지도 모습을 볼려고 창문을 열면 멀리 도망가 버리는 녀석
오늘은 기필코 녀석의 모습을 카메라 담기로 .......
창문을 열어 놓고 2시간을 기다린 끝에......하 ...하... 하...


바로 이 녀석.... 일명 뱁새도 아닌 참새........

비가 그치자 아파트 주변을 돌아 보기로 ...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접시꽃 이었습니다



앵두나무에 열린 앵두 또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억새풀 위의 빗방울이 .........

비오는 날 집안에 있는 것 보다는 출사의 재미를 느껴보는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0.6.15 10:23 PM

    참새가 좀 예쁜 것 같은데요 ?

    아우 저 예쁜 앵두를 똑 따 먹으면~~~~~~~~~ 혼나겠죠 ?

  • 2. intotheself
    '10.6.15 10:33 PM

    여차하면님

    비가 그친 뒤 출사를 나가는 그 마음이 확 전달되네요. 제게도

    사진이 좋아서 자꾸 바라보고 있습니다.

  • 3. 여차하면
    '10.6.15 11:37 PM

    인투님 잘 지내고 계시죠..
    출사가 쉽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앵글의 촛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무김치님 앵두 따 드시면 동네 영감님께 혼나요...관상용으로....

  • 4. 들꽃
    '10.6.16 12:16 AM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창밖에서 노래 불러주는 참새...
    고마운 친구네요^^

    비온뒤라서 그런지
    접시꽃에도 앵두, 억새풀위에도
    촉촉함과 함께
    생명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 5. 안나돌리
    '10.6.16 1:09 AM

    @@
    아무래도 조만간 사부님으로 모셔얄 듯 합니당~ 멋쪄요^^

  • 6. 청미래
    '10.6.16 10:36 PM

    앵두가 똑 따먹고 싶도록 빨갛게 잘 익었네요. 접시꽃도 너무 고와요~~

  • 7. 마실쟁이
    '10.6.17 8:11 AM

    언젠가부터 너무도 쫑알쫑알 떠들기에 저 한테 뭔 얘기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쫑알댔었죠......블라블라.......ㅋㅋ
    절 참 기분좋게 만드는 녀석이예요
    고맙다 참새야.....^^~

    앵두를 보니 앵두나무골의 어떤 여인이 생각납니다......
    울 아부지를 사랑했던 그 어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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