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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리워하다

| 조회수 : 1,971 | 추천수 : 183
작성일 : 2010-06-16 21:50:20

* 2010. 05. 서울 구로구 항동 / Sigma SD14 + 17-70mm DC Macro

목이 꺾인채 저 언덕 너머 뻗친 철길
한없이 바라만 보다
그리움이 절절이 묻어나는 5월의 한 낮

(PS. 제가 목을 꺾은건 아닙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10.6.17 12:10 AM

    꺽어져서라도 바라볼 수 있다면....
    하는게 있다면.....^^;;

    딱 전 바로 답하기 어렵네요.
    제가 그리워하는 대상이 그만큼 내가 희생을 감수할 만한 대상인지...
    내가 그런 마음일 수 있는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암만 생각해도.....

    저는....

    (꺽이고 싶지않아~!!!!)

  • 2. 마실쟁이
    '10.6.17 8:29 AM

    그리움이 절절이 묻어 나다.......

    가끔은 파도 처럼 밀려드는 그리움으로 인해

    주체할 수 없는 설움이.....

    꺽인 목으로 무멀 저리 절절이 애타게 바라보며 기다릴까요?

  • 3. 열무김치
    '10.6.17 9:22 AM

    아, 어떻게 해요.... 꽃 느낌이 절절하게 들어요.
    아이 안타까워라...

  • 4. Clip
    '10.6.18 12:30 AM

    저 꽃들 제가 꺽고 다녀요. -_-;;
    책갈피 속에 넣어서 말린 걸 다른 종이에 장식해서 쓰면 예쁘거든요.

  • 5. happy1004da
    '10.6.18 12:51 AM

    이유가 있을꺼야....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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