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도 12시간씩 자야하니 하루가 12시간 밖에 안 남아 더 없이 바쁩니다.
그 와 중에 2003년(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산 첫해 입니다. 그 누무 ㅆㅇ월드 광풍을 타지에 사는 저도 비껴
갈 수가 없더군요) 부터 2009년까지 남발해 댄 디지털 사진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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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에서 내 컴으로, 외장하드에서 내 컴으로 아 내 정신 돌리도~~
delete Yes delete Yes delete Yes delete Yes
새폴더 새폴더
아,. 눈이 핑핑 돕니다.
그 와 중에 눈이 번쩍 띤 ㅋㅋ 뭐 그리 멀지 않은 2009년이군요,
마침 뭐하러 그랬는지? TV를 처음 장만 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하라는 대로 장착을 하고 케이블을 달고 코드를 뽑고 빼고 돌리고, 하니..
아~드디어 프랑스 방송이 나옵니다 !
와 !
엇 ! 그런데 ? 이것은 ?

엉?? 응 ? 데쟈뷰 현상인가 ? 나 이거 본 적있어~~~~~~~~~~`

앗 ! 햄 테일러 !

으화으화으와~~~~도노반이닷 !!!

꺄~~~~~악 다이아나 ~~~~~~~~~!!!

이 온니의 포스는 20세기나 21세기나 여전하더군요 ^^

어릴 적 열광을 해서 본 미드(? 그 땐 이런 말도 없었지만요)로군요.
아, 프랑스티비에서 만나니 왜 이렇게 반가웁던지 ㅠ..ㅠ
티비를 향해 카메랴 셧터를 무수히 날리고 말았답니다.
예상치 않은 것에서 향수를 느끼는,..이 병은 무엇인가요 ?
아, ..사진 정리 중인데, 어쩌죠 ? 이 "브이" 사진 폴더 지울까요 ? 말까요 ^^
p.s 다이아나 언니,우리나라 쥐 좀 잡아 먹어 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