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녀석에게 컴 뺏기고 TV체널(공중파 유선 케이블)
여기저기 돌리다가 우연히 듣게 된 노래..
'주부를 위한 노래교실'에서 장진향씨가 열심히 지도..
노랫말이 참 이쁘더군요.
---------------
신유 / 잠자는 공주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보면 삥 돌아 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 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앵두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그대 곁에 나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