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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많이 보라고 봄이다네요^^
봉화원아낙 |
조회수 : 1,342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9-03-12 22:23:43
민들레꽃위로 버얼써 나비 날아와 입맞춤하네요.
봄이라고..
봄이 왔노라고 민들레 노오란 꽃위에 그렇게..
항상 바쁜 일상에 매여 사노라니 봄이오고 가는줄 어쩔땐
느끼기도 전에 계절이 오고 가버렸지요.
며칠전에 점심시간 잠시 마실 다녀왔어요.
봄을 담아 오려구요.
물론 쑥들이 향연을 펼치는 곳은 봉화원이요
꽃들은 근처에서 담아온 봄이지요.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이라 한다네요.
고운 님들 봄처럼 환하고 이쁜 날들 만드시고
건강안에서 행복하소서.
웃음 보약이라 하니 많이 웃음 웃으시구요.
아직은 조석으로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도 함께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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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꽃베로니카
'09.3.12 11:29 PM이번 봄에는 이쁘고 아름답고 좋은것 많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 무아
'09.3.12 11:51 PM봄의 전령 개나리..
곧 만나보겠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은 한층더 가까이 다가올것같네요~~3. 은파각시
'09.3.13 5:58 AMㅎㅎ^^농장 한쪽에 심어논 매화꽃이 활짝^-^
애들 말로는 꽃핀지 한참 됐다는뎅~
난 왜 못 봤을까??
하루에도 수도없이 지나쳐 다니는 곳을...
에공~
밤새 불어댄 강풍에 비에 잘 견디어 줬을까......4. 봉화원아낙
'09.3.13 12:07 PM들꽃베로니까님^^
네에...
우리 함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세상속이라지만 좋은것 이쁜것
아름다운것만 보노라면 분명 좋은세상올거라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5. 봉화원아낙
'09.3.13 12:08 PM무아님^^
이 비 그치고 나면 봄이 싱그럽게 성숙해질겁니다.
산도 들도 우리네 마음속도요^^
고운 하루 보내시어요^^6. 봉화원아낙
'09.3.13 12:08 PM오리아짐님^^
빠른곳은 벌써 개나리뒤에 올 푸르름이 새록 새록
돋아나고 있더이다.
건강하시고 고운날 보내시어요^^7. 봉화원아낙
'09.3.13 12:09 PM은파각시님~~^^
간밤에 내린 비는 그쳤을까요??^^
피해없이 살짝 내린비였으면 좋겠어요.
늘 건강안에서 일하셔야 합니다.^^8. 토마토
'09.3.13 8:00 PM언제나 여기에 들어오면 이렇게 생동감 있고 활기찬곳이라서 하루를 즐거운맘으로 보내곤 한답니다~^^
9. 봉화원아낙
'09.3.14 12:02 AM토마토님^^
농촌에 사는건~~~
바쁜 일상에서 살아야하는 일들이라
활기차지 않으면 죽은 농업이라 다름없지요.
건강한 촌부의 아낙으로 건강한 농산물을 내놓기위해
오늘도 감사함으로 마무리하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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