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지킴이라지요.
보리 천적이여요.
진딧물의 매개체들이 모여 사는 보리랍니다.
쌈채들...
부지런히 자람을 해 주고 있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으니 더디 자라고 있네요.
가족님들이 그리도 그립고 보고파 하는데 말이지요~
봉화 사랑들이 빨리 자라주어야 가족님들과의
조우를 아낙이 행해 드릴수 있는데 말이지요.
곧 ...
곧 마주 하리라 싶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림 해 주시어요.^^
적상추는 아직도 이쁘게 자라고 있답니다.
올해 봉화부부에게 참 많이 효도한 상추랍니다.
많이 미안하기도 하지요.
따내고 또 따내고...
많이 아플텐데도 윤기 좌르르 흐르게 자라주는
이쁜 상추들이 왠지 고맙기만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