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호박죽
싱싱이 |
조회수 : 1,257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7-03-15 11:56:07
안방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낸 누런 호박을 반으로 갈라 씨를 빼서 포트에 씨앗을 심었어요.
그리고 호박은 단단한 껍질을 벗기고 쌀가루를 섞어 호박죽을 만들었답니다.
단호박 한 덩어리 있는것도 함께 말입니다.
달콤하게 간을 맞추고 수저로 떠 먹어보니 흐미~~ 살살녹는 맛이 나네요~
제가요~ 원래 호박죽을 좋아 하거든요... ㅎㅎ
오전에는 지난해 고추 심었던 밭에 먼지 풀풀 날리며 폐비닐을 트랙타로 실어내고
신랑은 시장님과 간담회가 있다고 외출 중입니다.
어머님도 예쁜 파마 하시려고 미용실에 가셨으니 오늘 점심은 혼자 먹어야 할것 같아서
호박죽이나 따뜻하게 데워서 달콤한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겠습니다 ^^

- [줌인줌아웃] 귀여운 제비들 8 2013-07-01
- [키친토크] 검은콩 두부 만들기 8 2009-01-24
- [키친토크] 오늘 점심에는~ 5 2007-10-24
- [키친토크] 햇살이 아까운 아침에~.. 9 2007-10-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7085 | 냄새나도 좋아요~ ㅎㅎ 3 | 싱싱이 | 2007.03.19 | 1,422 | 22 |
7084 | 비 요구르트 5 | 열미 | 2007.03.19 | 1,680 | 85 |
7083 | 쐬주반병의 조카..쐬주한잔이 주량인 아빠를 둔 아들입니다. 3 | 쐬주반병 | 2007.03.19 | 1,411 | 23 |
7082 | 울 딸래미 자는 모습.. 18 | SIMPLE LIFE.. | 2007.03.18 | 2,130 | 14 |
7081 | 13년전엔 이랬어요 | 중전마마 | 2007.03.18 | 1,823 | 29 |
7080 | 집 앞에 핀 산수유입니다. 2 | 마리아 | 2007.03.17 | 1,272 | 19 |
7079 | 울 조카를 위해 만든 캉캉 스커트 8 | 빼빼로니 | 2007.03.17 | 1,465 | 8 |
7078 | 붉은 히야신스 3 | remy | 2007.03.17 | 1,379 | 70 |
7077 | 해깽이의 전용 양식기~♡ 4 | 해꺵이 | 2007.03.17 | 1,660 | 16 |
7076 | 예술의 전당에서 보낸 열두시간의 행복 1 | intotheself | 2007.03.17 | 1,526 | 34 |
7075 | 봉달희를 보면서... 외과의사의 수고와 우리아들 4 | 진선 | 2007.03.17 | 1,670 | 24 |
7074 | 저희집 뒷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4 | 쐬주반병 | 2007.03.17 | 1,510 | 14 |
7073 | 방금 발생한 옆집의 화재현장 4 | 밤과꿈 | 2007.03.17 | 1,597 | 9 |
7072 | 겨울잠에서 깨어난 노린재 3 | 여진이 아빠 | 2007.03.17 | 1,330 | 77 |
7071 | 꽃이 다 지기전에.. 1 | pure | 2007.03.17 | 954 | 16 |
7070 | 녹색어머니 4 | 경빈마마 | 2007.03.16 | 1,875 | 29 |
7069 | 밑의 애마 사진을 보고... 2 | 민석엄마 | 2007.03.16 | 1,469 | 13 |
7068 | 해깽이의 애마~♡ 8 | 해꺵이 | 2007.03.16 | 2,113 | 17 |
7067 | 도장 찍는 재미.. | 볍氏 | 2007.03.16 | 1,037 | 18 |
7066 | 아름다움~~~~~~~~~~~~~~~~~~~~~~~~~ | 도도/道導 | 2007.03.16 | 983 | 44 |
7065 | 춘삼월 얼음공주 4 | 안나돌리 | 2007.03.15 | 1,202 | 27 |
7064 | 진도신비의 바다길이 열리는날 초대장 | 이복임 | 2007.03.15 | 1,050 | 19 |
7063 | 정말 맛났다. 2 | 태이맘 | 2007.03.15 | 1,537 | 14 |
7062 | 호박죽 | 싱싱이 | 2007.03.15 | 1,257 | 62 |
7061 | 우리마을 '맨발의' 기봉씨..- 1 | 볍氏 | 2007.03.15 | 1,450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