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조카입니다.
정말 환장하게..이쁜..
제겐 세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 하나, 여동생 둘, 만나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 바로 밑에 남동생은 아직 결혼을 안했고, 그 밑에 여동생 둘은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사진에 있는 넘이, 막내 동생의 아들..동화..입니다.
임신인것을 알고부터 엄마를 힘들게하고, 임신중에도 입원, 퇴원을 거의 8개월동안 반복하며....
결국엔...8개월 반 만에 세상에 나왔답니다.
태어날 당시에 1.6kg의 몸무게로, 지금은 저(동화) 아는 사람들의 맘을 너무 아프게한...넘이...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2.0kg이 되는날..에 퇴원..하여..지금은 사랑을 많이 받으면 커간답니다.
하지만, 천식이 있어서, 외출도 못하고..(하루 외출하면, 어김없이 하루 호흡기치료합니다.)
그래도....저는 예뻐 죽겠습니다.
지금은 걷기 시작했다고 하니..
제가 큰 이모이지만, 제가 원주에 살고, 동생은 수원에 사니...자주 못봐서..보고싶은 맘..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