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넘게 살면서 제게도 어렵고 힘든 때가 있었어요
그때 82쿡 알게 되었고
겨우 컴이나 켜고 끄는 기계치인 저는 조용히 들어왔다 나가곤 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요모조모로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제겐 큰 위안과 힘이 되었답니다
멀리계신 tazo님 밝고 편한 모습에 감동했구요
요즘 근황을 안 알리시는 띠감님 씩씩함에 힘을 내곤 했어요
당시엔 저도 타국생활이라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눈에 더 들어왔어요
제가 받은 감사함은 많은데 ...
어찌 표현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다
작은세상으로 잠시나마 여러분에게 작은 미소라도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만든 것들은 아직 세상구경 한번도 안해 봤어요
오직 82에만 첫선을 보이면서 실은 조심스러웠어요
아지매..주착 이랄까봐서요...ㅠ.ㅠ
헌데...울 남표니가 용기를 주면서
매일 한가지씩 올려봐 하시데요
멀리서 리플 읽는 재미로 타국생활 힘든거 잠시라도 잊는데요
제 남푠도 퇴근후엔 82 죽돌이 신세????...ㅎㅎ~
아덜넘 하나 있는데 다 크니까 대화도 한정이 있구나 느꼈었는데..
매일 82로 울 가족간에 풍성한 대화 나눌수 있어 좋구요
컴터두 많이 늘었어요...많은 분들과 쪽지도 주고받고요..헤헤~
요즘 제가 신이 났어요
세상에 바늘이 제일 무섭구 두렵던 저랍니다
결혼이후 울신랑 떨어진 단추하나 못 달아준 제가...ㅠ.ㅠ
바늘과 친해지려 노력중이거든요...요보야~나 착하징?? 자~알 하는거징??
열~~~분~~
처음 솜씨지만 잘했다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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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세상~앙징스런 아가옷
애교쟁이 |
조회수 : 2,395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11-22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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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니큐
'06.11.22 8:16 PM진짜 처음 만드신거 맞으세요?
저도 바늘이랑 안친한데 ... 애교쟁이님이랑 다른 차원으로 안친한가 봐요.
진짜 귀여워요.
손에 잘 잡히지도 않을 것 같아요.
신발좀 봐......... 못살아 ㅋㅋ2. 강아지똥
'06.11.22 8:48 PM서연이 잠옷으로 찜~!!
넘 사랑스러운 잠옷이에요~!ㅎㅎ3. 돼지용
'06.11.22 9:16 PM지금부터 라도 진지하게 커서 뭐가 될까 생각해보세요.
애교쟁이 어린이 !
재주가 대단하군요.
텨텨텨 =3==33==3334. 둥이둥이
'06.11.22 11:20 PM오늘밤..입고 잠들고 싶어져요...^^
5. 코코샤넬
'06.11.22 11:48 PM뭐라고 말이 안나옵니다. 입이 쩌억 @@
바느질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세용???
엄지공주가 입으면 딱이겠어요 시상에@@6. 이규원
'06.11.23 1:41 AM저 소인국 나라의 공주가 되고 싶습니다.
예쁜 저 옷 입고 싶어서요.7. 어설픈주부
'06.11.23 8:52 AM아웅.. 너무 예뻐요...
제가 한 번 잡고 얼굴에 부벼봐도 될까요?
(노메이크업이랍니다!)8. 후레쉬민트
'06.11.23 11:25 AM옷상자에 옷싸는 종이까지..
부띠끄 옷 같아요^^
근데 옷은 누가 입는거에요 ?? 옷입을 아이도있으면 보여주세요~~9. 이진아
'06.11.23 4:07 PM요정이 입었던것 아닌가요?ㅎㅎㅎ
10. 꽃게
'06.11.24 11:13 AM네에~~ 날마다 많이 보여주세요...
11. 코알라^&^
'06.11.24 1:03 PM너무 너무 이뻐요~!!
12. 레이닝
'06.11.24 8:37 PM아웅~~귀여워라~~~~
13. 꼬마하마
'06.11.25 10:49 AM팅커벨 잠 옷~~으로 추천 합니다~
14. 푸른두이파리
'06.11.25 7:33 PM참 잘하셨어요.짝.짝.짝.다음엔 또 무얼 잘하실지...^^
손재주가 정말 대단하세요.자극 받습니다.며칠 갈지 모르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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