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절편으로 만든 떡볶이

| 조회수 : 3,9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1-08 23:06:08
저희 시댁은 꼭 제사때마다 방앗간에서 떡을 해요. 인절미랑 절편. 집에 있는 쌀로...
그래서 떡 좋아라하는 저희 식구는 제사때마다 떡을 꼭 싸오져.
절편을 그냥 크게 줄로 제사상에 올리고 먹을때 똑똑 잘라서 먹거덩요.
목요일 시할아버지 제사가 있어 갔다가 토요일 집에 와서 떡볶이용으로 손가락 굵기로 미리 잘라서 냉동시켰어요.

저는 평소에도 굵은 떡볶이떡보다 떡국떡으로 떡볶이 해먹는걸 더 좋아라하거덩요.
그래야 양념도 더 먹을수 있구... ㅋㅋ

이렇게해서 먹어도 맛나네요.
들어간거라곤 오뎅, 양파, 파 뿐이지만... 떡으로 승부수를 걸었답니다. ㅋㅋㅋ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6.1.9 12:05 AM

    제가 젤~좋아하는 떡이 절편이예여^^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매콤한 떡볶이라니...ㅠ.ㅠ 아~침이 잔뜩 고였어요~책임지삼~^^

  • 2. 비타민
    '06.1.9 4:51 AM

    저희도 절편 넘 좋아해요~~~^^ 가래떡처럼 구우면 앞뒷면은 바삭하게 부풀어 오르고.. 속은 쫀득하고....넘 맛있어요... 꿀도 찍어먹고, 콩고물도 찍어먹고... 의외로 활용도가 높아요...^^ 위의 길쭉한 절편 사진이... 꼭 떡볶이 떡 사면 붙어있는 것처럼... 결대로 쭈~우욱 떼어내면... 꼭... 떨어질것 같아요....^^

  • 3. lollipop
    '06.1.9 5:32 PM

    저도 절편 넘 좋아해요. ^^ 방가워요~~ ㅋㅋ

  • 4. 꼬랑지
    '06.1.9 5:34 PM

    에공~ 맛있겠다.. 배에서 뱃고동소리 나네여.

  • 5. 조정혜
    '06.1.11 11:59 AM

    절편은 그냥먹어도 맛있는데 떡볶이까지 합세하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2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062 4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5 kiki01 2025.09.16 2,305 1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2,188 1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1 챌시 2025.09.15 3,329 3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3 은하수 2025.09.15 2,298 2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2,979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3,430 5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333 5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25 백만순이 2025.09.12 5,153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274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087 5
41089 새글 6 ., 2025.09.12 2,988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168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2,955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165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492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34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524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06 5,497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44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985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10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35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19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76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45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914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97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