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지를 요렇게~

| 조회수 : 4,891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7-13 20:11:40
물에 동동 띄워 먹기, 무쳐먹기, 급할땐 쭉쭉찢어 물말은 밥에 먹기.......
또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전에 중국친구가 짜차이 무치는방법을 가르쳐줘서 맛있게 해먹었던 생각이 나서
짜차이 대신 우리에겐 오.이.지.가 있다!!! 움하핫
이러면서 실험에 들어갔습니당
요거 맛나네요.
고소하면서 꼬돌꼬돌 짭짤하고 파의 향기도 맛나고~ 간단하고!!
레시피는 오늘 제가 한 고대로 올려볼게요

준비물> 오이지 4개, 대파 1/2대, 고추기름

1. 오이지는 쫑쫑쫑 썰어서 물기 꽉 짜둔다. - 물에 담궈서 짠기 안빼요.
2. 고추기름 만든다.
   - 그릇에 고추가루 1큰술
   - 후라이팬에 현미유 6큰술 살짝 끓여서 고추가루 그릇에 붓는다.
   - 잠시후에 체에 걸러 기름만 받는다.
3. 파를 어슷어슷 채썬다.
4. 오이지 +파 + 고추기름 넣고 무치고 깨소금 살짝~~ 끄읕~~~

간단하죠?
그럼 맛있게 해서 드셔여~~~~~

RUI (moonrose7)

정말정말 일하면서 밥은해먹어야겠기에 그 책은 딱이었어요. 일밥! 샤샤샥 뚝딱뚝딱 번개같지만 알맹이 있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거든요. 이제사 느끼는데..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콩
    '04.7.13 9:06 PM

    꽤 괜찮은 밑반찬이 되겠네요.
    그런데 무치지 않고 고추기름에 볶는건 어떤가요?

  • 2. 김혜경
    '04.7.13 11:22 PM

    전 고춧가루만 넣어봤지...고추기름은...정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 3. 카푸치노
    '04.7.14 10:12 AM

    전 정말 여름이면 오이지만 먹고 삽니다..
    간단하고 너무 맛있겠는데요..
    꼭 해볼께요..

  • 4. 솜사탕
    '04.7.14 10:22 AM

    중국친구에게 배우 짜차이 무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전 배우지 못했거든요. ㅠ.ㅠ

  • 5. RUI
    '04.7.14 11:02 AM

    짜차이는 채를 썰어서 물에 30분쯤 담가놨다가 꼬옥 짠다음 위 방법대로 무치면 되요.

  • 6. 로렌
    '04.7.14 1:52 PM

    잭키스키친 갔을때 쨔샤이를 몇번 리필해서 먹었는지 ..ㅋㅋ
    울식구들은 한국식오이지무침이 낫다고 ....래시피대로 해서 저만 냠냠해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6 챌시 2025.06.27 2,353 0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9 andyqueen 2025.06.26 3,951 2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6 요보야 2025.06.26 3,126 2
41165 냉장고정리중 6 둘리 2025.06.26 3,700 4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644 3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5,853 4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577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9,893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445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480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018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957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184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42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052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150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45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793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394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83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91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31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981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26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00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675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07 2
41141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83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