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동동 띄워 먹기, 무쳐먹기, 급할땐 쭉쭉찢어 물말은 밥에 먹기.......
또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전에 중국친구가 짜차이 무치는방법을 가르쳐줘서 맛있게 해먹었던 생각이 나서
짜차이 대신 우리에겐 오.이.지.가 있다!!! 움하핫
이러면서 실험에 들어갔습니당
요거 맛나네요.
고소하면서 꼬돌꼬돌 짭짤하고 파의 향기도 맛나고~ 간단하고!!
레시피는 오늘 제가 한 고대로 올려볼게요
준비물> 오이지 4개, 대파 1/2대, 고추기름
1. 오이지는 쫑쫑쫑 썰어서 물기 꽉 짜둔다. - 물에 담궈서 짠기 안빼요.
2. 고추기름 만든다.
- 그릇에 고추가루 1큰술
- 후라이팬에 현미유 6큰술 살짝 끓여서 고추가루 그릇에 붓는다.
- 잠시후에 체에 걸러 기름만 받는다.
3. 파를 어슷어슷 채썬다.
4. 오이지 +파 + 고추기름 넣고 무치고 깨소금 살짝~~ 끄읕~~~
간단하죠?
그럼 맛있게 해서 드셔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지를 요렇게~
RUI |
조회수 : 4,895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7-13 20:11:40

정말정말 일하면서 밥은해먹어야겠기에 그 책은 딱이었어요. 일밥! 샤샤샥 뚝딱뚝딱 번개같지만 알맹이 있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거든요. 이제사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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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땅콩
'04.7.13 9:06 PM꽤 괜찮은 밑반찬이 되겠네요.
그런데 무치지 않고 고추기름에 볶는건 어떤가요?2. 김혜경
'04.7.13 11:22 PM전 고춧가루만 넣어봤지...고추기름은...정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3. 카푸치노
'04.7.14 10:12 AM전 정말 여름이면 오이지만 먹고 삽니다..
간단하고 너무 맛있겠는데요..
꼭 해볼께요..4. 솜사탕
'04.7.14 10:22 AM중국친구에게 배우 짜차이 무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전 배우지 못했거든요. ㅠ.ㅠ
5. RUI
'04.7.14 11:02 AM짜차이는 채를 썰어서 물에 30분쯤 담가놨다가 꼬옥 짠다음 위 방법대로 무치면 되요.
6. 로렌
'04.7.14 1:52 PM잭키스키친 갔을때 쨔샤이를 몇번 리필해서 먹었는지 ..ㅋㅋ
울식구들은 한국식오이지무침이 낫다고 ....래시피대로 해서 저만 냠냠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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