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오네요.
결혼준비 하면서 기웃거리기 시작했던 82쿡.
번거롭고 컴맹이라 구경만 했지만 그리움 속 엔지니어66님, 쟈스민님, 지원맘, 리틀스타, 순덕이엄마, 보라돌이맘님 등 너무 고맙고 그리운 이름들.
키톡이 조용할 때도 자유게시판은 늘 저한테는 고마운 곳이고 82쿡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예전만 못하다해도 아직은 남아있는 인간미를 느낍니다.
요즘 먹은 먹거리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
아는 언니가 준 오이지 무쳤어요
마스코바도 설탕에 절인 토마토를 차갑게 해서 냈어요.
꼬시래기는 우리집 인기메뉴입니다. 미리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차갑게 냈어요.
가지를 이렇게 저렇게 먹어봐도 역시 어릴때 먹던 방식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비 오는 날 시골 면소재지 작은 찻집에서 버터커피를
한여름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