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위로의 표리부동 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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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ㅇㅇ
'22.3.13 9:12 PM나이든 싱글은 늙는게 억울하다는 하소연이 이렇게
귀엽다니^^
실제로도 재치만점 이실듯.몽자
'22.3.14 12:46 PM제가 sns도 하지 않아 간만에 비쥬얼 괜찮은 결과물을 자랑할 데가 없어,
몇년만에 글을 어렵게 올리다가 그만 청승을 떨었나봐요..
근데 별로 억울하지 않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말리는 길만 쭈욱~ㅋ
대학교때 점봤던 총각도사가 저보고 귀여운 할머니가 될거랬는데 사실인가봐요^^
근데 그 사람이 맞춘게 거의 없어서 것두 뭐...2. 챌시
'22.3.13 11:25 PM크림중의 크림은 버터크림 아니겠습니까..
버터가 만든 구름이랄까..한입 넣으면 눈을 감게되구요. 겉과 속이 극명한 유혹 천만한
케잌을 야심한 시간에 봤으니 다행..낮에 봤음 마침 자동차로 5분 거리
유명 베이커리로 달릴뻔 했습니다요.몽자
'22.3.14 12:52 PM자동차로 5분거리에 유명 베이커리가 있었다면 저의 작품(?)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프로의 맛을 누리는 님이 위너!!3. 사랑니
'22.3.14 4:54 PM - 삭제된댓글케익이 매력 터집니다.
겉화속블 ㅋㅋㅋ
표리부동 ㅋㅋㅋ4. 사랑니
'22.3.14 4:56 PM케익이 매력 터집니다.
겉화속블 ㅋㅋㅋ
표리부동 ㅋㅋㅋ
글쵸 글쵸 겉블속화는 어렵죠~~몽자
'22.3.15 1:09 PM이렇게 빵 터져 주시니 다음에는 빵으로 와 보겠습니다.^^
케잌은 표리부동, 사람은 표리일체를 추구합니다.5. somsom
'22.3.14 5:57 PM아.. 방금 밥 먹었는데
버터크림 달달구리 케이크 먹고 싶어요.
주문 할게요. 겉화속블 콜~몽자
'22.3.15 1:13 PM주문은 받을 수 없지만 주신 칭찬은 기꺼이 받겠습니다.^^
6. 겨울곰
'22.3.14 8:42 PM와~케익이다~어떻게 만드셧죠 신기하네요 싱글 만세
몽자
'22.3.15 1:17 PM질문이시라면 대답은 유튜브와 인터넷!!
갱년기를 겪는 싱글은 만세 외치기가 좀 민망하고 힘듭니다. ㅠㅠ7. 봄여름여름
'22.3.14 9:31 PM우와~
케익도 그냥 해버리는 실력 부럽사옵니다^^
보는것만으로도(거짓말) 위로 받고 갑니다ㅎㅎ몽자
'22.3.15 1:25 PM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라면 결핍이 노력을 끌어냈다고 할까 뭐 그렇습니다.
저로서는 승리를 축하하고 싶었던 케잌이었는데......8. 왜죠
'22.3.15 12:54 AM저 얼마전에 옛날 버터크림 케이크 먹고싶다고
글 올렸었는데... ㅠㅠㅠㅠㅠ
바로 저 비주얼이에요!!
생크림처럼 후루후한 느낌이 아닌
뭔가 뻑뻑~ 할 것 같은 저 크림..!!!
아... 저도 그냥 확 해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ㅠ몽자
'22.3.15 1:31 PM님의 마음이 딱 저의 마음이었어요.
재미를 추구하는게 아니라면 프로의 맛을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9. 레미엄마
'22.3.16 1:08 AM요즘 입맛도 없는데
달달한 케잌보니 먹고 싶네요.
어쩜 글을 이리 찰떡같이 잘 쓰시나요?
위로의 표리부동 ㅋㅋㅋ
5년갸 어찌됐든 잘 견뎌봐야죠.
몽자님도 건강하시길몽자
'22.3.17 5:56 PM베이킹 몰에서 펄솔트라는 걸 구매했는데 어제 도착했어요. 프레첼이나 소금빵에 쓰는 거래요.
유통기한이 2027. 2.11 이라 하니 너무 먼 얘기이고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때까지도...... 답답했어요. 달달한 거 먹으면서 잘 견뎌 보아요^^10. 가을의전설
'22.3.16 2:00 PM우리는 또 이렇게 우리를 위로하며 가끔은 웃기도 하며 살아냅시다. 감사해요. .
몽자
'22.3.17 6:18 PM그럼요 하늘 아래 영원한게 어디 있겠습니까. 살다보면 좋은 날이 또 오겠죠.
저도 감사해요~11. 날개
'22.3.18 2:16 AM몽자님의 글과 표리부동케잌이 위로가 됩니다^^
유쾌함 닮고 싶어요.몽자
'22.3.20 5:44 PM온라인 한정 유쾌함이지만 닮고 싶다는 말은 특급칭찬이네요^^
12. 여기가천국
'22.3.18 2:28 AM아 공감해요
저도 거의.은둔이었어서 ㅎㅎ몽자
'22.3.20 5:52 PM큰 괴리가 없다함은 정서적으로 그렇습니다. 그 외는 뭐 저도 아주 영향이 없다고는.
활기찰 나이도, 시끌벅적할 가족 구성도, 네트워킹 강한 직업도 아니다 보니...
천국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그래도 주변이 행복해야 은둔하는 저희도 다소 행복하지요^^13. 백만순이
'22.3.22 11:28 AM저 원래 버터크림 싫어했는데 왜 지금 이시간에 급작스럽게 버터크림케이크가 땡기죠?
만들어야하나? 하아.........아침 설거지도 안했는데 말이죠.......몽자
'22.3.25 7:57 PMRespect!
14. Harmony
'22.3.24 11:22 PM아름다운 초코 케잌
어찌 이밤에 이 걸 클릭했을까요?ㅜㅜㅜㅜ 아메리카노와 한 점 떠먹으면
ㄷㄷㄷㄷ 진짜 천국의 맛 이겠습니다.
표리부동 케잌
잘 기억하겠습니다.^^몽자
'22.3.25 7:55 PM쵸코케잌이면 첫번째 인가? 했다가
아닌가 두번째 말씀하시나?ㅎㅎ
제가 올려놓고도 헷갈리는거 보니 사람뿐 아니라
케잌도 표리일체를 추구해야 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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