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페넬 부침개와 미트볼 팁

| 조회수 : 10,07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6-12-01 00:30:37

한 일년 반 ? 만에 키톡에 글 올려요~


방금 인터넷 끊겨서 글 날리고 짧게 갈께요

이제 호주는 여름이라 불 안쓰고 샐러드와 빵쪼가리로~ 빵은 얇은 뭐시기 인데 후라이팬에 구워 줬답니다.
부엌 상판 밑이 큰 서랍장인데 양념통이랑 영양제 등등 뚜드려 넣고 바로 쓰고 넣으니 좋으네요
다음에도 부엌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또 하자고도 해 놨네요.




뒷마당에 야채 심었던거 달팽이가 다 먹고 황폐화 된 지 2년?

페넬 은 끝까지 아직도 살아있어서요 띁어다 부침개 했어요. 키우기도 쉽고 먹을 만 하네요.

무쇠팬에 기름 콸콸 해서 튀기듯! 지지니 너무 맛있었는 데

또 만들 참이 안나네요






가끔 미트볼 할 때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찹찹 눌러서

 선을 긋고 꼬집어서 모양 만드니 쉽고 빠르네요~

아 저도 첨 해 본거에요






이자벨과 프레디, 주말에 공원 갈때도 있고 종일 테레비 볼때도 있고요 ~
프레디가 벌써 9살이네요, 이자벨은 다음주에 2살 되요.






제 아이들이지만 인물이 좋아 ㅋ




' 찰리 ' 라고 아들 하나 더 낳았답니다


한 2주 후면 백일~~






뽕통령 물러가라 로 마무리 할께요

뽀통령도 아니고 뽕뽕이 뭡니까~
길라임씨 그게 최선입니까~



저는 그럼

이만 뽕~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6.12.1 12:38 AM

    찰리 사진은 마음씨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나보구려...
    그래도 이자벨이 훌쩍 자란 모습과 프레디의 꽃미모라도 봤으니 여한이 없소...

    오랜만에 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찰리 재워놓고 자주 좀 오세요.

  • 소년공원
    '16.12.1 12:45 AM

    앗, 그 사이에 제가 착해졌는지 찰리가 보이네요 이제!
    참,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셋이나 낳아주셨으니 인류에 큰 공헌하셨습니다.
    몸조리는 잘 하셨나요?

  • 프레디맘
    '16.12.1 12:55 AM

    소년공원님 이제 곧 방학이라 덜 바쁘셨음 좋겠네요^^
    전 일감이 없어 그냥 집에 있는 데 것도 참 밥해먹기 바쁘네요 ㅎ
    사진 수정 되었어용~ 집에 인터넷이 잘 안터지는 지라 OTL...
    아이패드로 들어오면 로그인도 안되고 답글도 안되고 허 참.. 하하핳

  • 2. 프레디맘
    '16.12.1 1:02 AM

    몸조리야 뭐~ 바로 낳고 다음날 보란듯이 걸어서 퇴원!!
    (옆자리 산모 및 아기도 넘 울고 방문객도 너무 시끄러워 쉴 수가 없었어요)
    2주 쯤 지나 시어머니 오셔서 뭐 불보듯 뻔한 스토리~
    ******
    몸조리 절대 안되고 어머님 잔소리작렬에 같은 얘기 반복하시고
    결국 잠깐 들른 시누이랑 싸우고 애들 데리고 가출 했다 왔어요 ㅋ
    어머님 다음날 시골로 짐싸서 돌아가심 ㅎ

  • 3. 행복나눔미소
    '16.12.1 1:17 AM

    건강한 아들 출산 축하드려요^^

    9살. 2살. 백일 이라니
    엄마 몫이 엄청 크겠네요ㅠ
    정말 밥해먹기 바쁘다는 말에 공감!!!

  • 4. 쑥과마눌
    '16.12.1 6:39 AM

    와..찰리는 정말 최선이군요..최고^^

  • 5. 후라이주부
    '16.12.1 9:11 AM

    한동안 소식 뜸하다 싶으면 아이 낳으시고.. ㅎㅎ
    축하드려요!

  • 6. 주니엄마
    '16.12.1 1:48 PM

    조용하시다 싶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그 사이에 큰일을 하셨네요
    예쁜아가 탄생 축하드려요

    셋다 인물이 좋아요 !!!

  • 7. 세누
    '16.12.1 3:45 PM

    세아이 볼때마다 깜놀하시겠어요
    정녕 내가 이아이들을 낳았단 말인가?????

  • 8. 오후에
    '16.12.2 9:20 AM

    두 종류의 부침개중 페넬이 뭘까?
    한참을 생각하다 왼쪽의 가늘고 짙은 색의 해조류같은 것이 아닐까 찍어봅니다.
    처음 사진만 봤을 땐 매생이나 파래전인가 했습니다.

  • 9. 야옹이야옹
    '16.12.2 9:47 PM

    아이들이 이쁘네요
    막내 아기 표정 너무 귀여워요 ^^

  • 10. 솔이엄마
    '16.12.20 11:05 AM

    이제야 댓글 달아요~~~ ^^
    아가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이셋의 엄마, 힘은 드시겠지만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아들 둘다 벌써 훅 커버린지라...ㅠㅠ
    예쁜 아가, 백일 축하드려요.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11. 라나
    '17.4.21 2:04 AM

    프레디맘님 오랫만이에요.
    아니다..제가 늦게 봤군요..^^
    안오셔서 근황이 궁금했답니다..
    갈수록 귀티나는 프레디도 많이 컸군요.
    그사이 아들도 얻으시고..축하드려요,..^^
    쭉욱..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87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59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25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8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8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7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2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9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7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5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7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7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