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들 수련회 도시락 구경하세요~!

| 조회수 : 14,764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9-06-24 11:07:01



오늘 저희 집 두 아들들이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큰아이는 6학년으로 초등학교 마지막 수련회를 떠났고,
작은 아이는 초등 4학년으로 처음 학교 수련회를 갔네요.

두아이가  같은 학교를 다녀도 학년이 다르니 소풍도 다른 날 가기 일쑤였는데
이번에는 두아이가  같은 날 수련회를 떠나서...

저 기분 아주 째~~~~집니다.......ㅋㅋㅋ

이래 저래 이번 학교 수련회는 의미가 있는 듯 하여....

엄마가 오랜만에 도시락에 꼴값 좀 떨어봤어요......히히




큰아이는 유부초밥이 먹고 싶다는데, 작은애가 초밥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밥에 단촛물 섞지 않고 고기 볶아서 밥에 비벼 넣어줬어요.^^

손가락 미니 김밥도 몇 개 만들어 넣어주고  달달하게 야끼도리도 만들어 꼬지에 꽂아주었지요.
(도시락 사이즈 때문에 달랑 한 꼬치만..... ^^;)

새우도 좀 큼직한 걸루 스파이스 넣어 버터 두르고 굽고...
(화이트 와인은 필!수!)


한참 싸고 있는데..... 작은 넘 와서리

"엄마.... 스팸 초밥이 빠졌는데여....."  끙......ㅠ.ㅠ;

그래서 스팸 구워 김 띠 함 둘러드리구요...... ^^




스팸 초밥때문에 자리 관계로다가 새우 한 분은 탈락....... 엄마 입속으로....ㅋ





디져트로 입가심 하라고 수박이랑 파인애플 썰어 넣고 요즘 한창인 블루베리로 포인트 줬어요...^^

참!! 요즘 블루베리 너무 싸네요.  어제 현대백화점서 둥근 작은 통 하나에 2500원 줬어요.
세상 많~~~이 좋아졌어요..... 하하하


사실 새벽 한시 까지 미니 타르트도 구웠는데, 그건 아침에 하나씩 먹고 갔어요.
당췌 가방에 넣을 공간이 없네요.....


나름 정성들여 싸주니 기분도 좋고~~~~~~~

이제 자유부인된 동네 아짐들이랑 맛있는 비빔국수 먹으러 갑니당~~~~~~!!!!!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고
    '09.6.24 11:25 AM

    둘이 동시에 집을 비워주면 ...
    넘 고맙죠 ~~잉~~

  • 2. 초코머핀
    '09.6.24 11:29 AM - 삭제된댓글

    솜씨도 좋으시고 아이디어도 좋아서 머리속에 잘 저장해 둡니다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사무실에서 ㅋㅋㅋ 웃고 잘 보다 갑니다 ^^

  • 3. 델몬트
    '09.6.24 11:32 AM

    아이들 돌아올때까지 그 자유,,,, 너무 부러워요. 솜씨도 좋으시고 ,,,ㅎㅎㅎ

  • 4. 딸기가좋아
    '09.6.24 11:40 AM

    헉... 이리 아름다운 도시락이~!!!
    저도 수련회 가고 싶어요... ㅋㅋㅋ

  • 5. 새댁
    '09.6.24 11:47 AM

    어머어머~ 이런 알흠다운 도시락을 봤나....
    조기 밑에 수박통위에 있는 꼬지는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요? 깔끔하니 이뻐요~

  • 6. 지나지누맘
    '09.6.24 11:50 AM

    수련회 가면 도시락 싸줘야하는거에요?? ^^;
    (아직 취학전이라)

    전 김밥 한가지만 싸더라도 5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지단 부치다 망가지믄 또 다시 하고 다시하고 ㅎㅎㅎㅎ

    이렇게 여러가지 하려면 한잠도 못잘듯 -_-;;;

  • 7. 아카시아
    '09.6.24 12:14 PM

    저두 꼭 기억해두었다가 우리아들들...꼭 싸줄랍니다...맛있는 도시락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저는 투명도시락이 끌리네요..저런건 어디서 살수있나용~~~ ^^

  • 8. Hitler
    '09.6.24 12:22 PM

    먹음직스럽네요,,

  • 9. 발상의 전환
    '09.6.24 12:24 PM

    남편과 아들을 같이 받아주는 수련회는 없나요?
    82에서 그런 수련회 좀 만들어주세요...ㅠ.ㅠ

  • 10. 발상의 전환
    '09.6.24 12:28 PM

    고소미님 진짜 솜씨 좋으시네요...
    저는 이런 거 볼 때마다 제 아이 해줄 생각은 안하고
    나도 이런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다는...
    (아직도 철이 덜 든 게지요. -.-;)
    그나저나 진짜 세상 좋아졌네요.
    생 블루베리가 2500원이라니...
    재작년 쯤에 사려고 집어들었다가 작은 통 하나에 7500원쯤 하기에
    쨈이나 먹지 뭐... 했던 기억이...ㅋㅋㅋ

  • 11. 슈퍼줌마
    '09.6.24 1:51 PM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전 아직 미혼이라 애들 걱정은 없지만 결혼해서 애 갖으면 저렇게 예쁘게 해줘야겠어용~~

  • 12. 엄마곰
    '09.6.24 1:53 PM

    고소미님 오랜만이예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습니다~ㅎㅎㅎ
    저도 이번주에 도시락 싸야 하는데 완전 도움되는대요...
    저는 요즘 사진도 잘 안찍고 넘 게을러진거 같아요..^^;;
    도시락참고 해서 저도 맛난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가야겠어요~

  • 13. 순덕이엄마
    '09.6.24 2:54 PM

    도시락 참 이쁘고 맛있겠네요. 새우가 들어서 더욱 "특" 으로 보이는군요^^
    발살의 전환님...남푠과 아들 같이 받아주는 수련회....ㅋㅋㅋ

  • 14. jeniffer
    '09.6.24 3:39 PM

    울 아이 싸주는 도시락과 비교되네요.
    미안타, 아이야~
    넘 이쁜 도시락예요.

  • 15. 셔나
    '09.6.24 3:53 PM

    죄송하지만 도시락이랑, 과일 담은 용기는 어디서 구입하는 건가요?
    저희 큰애도 내년이면 초등생이라.... 슬슬 걱정이 되네요

  • 16. 둥이맘
    '09.6.24 4:37 PM

    잡지책에 나온 도시락같아요!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해지네요^^;;

  • 17. 그대따라
    '09.6.24 4:55 PM

    저 과일 콕~ 집어먹는 대나무 꼬챙이 어디서 구하셨어요? 몇년전부터 찾고다녔는데 찾을수가

    없었는데 여기서 보네요..^0^ 가르쳐주세용~~~~~

  • 18. swing
    '09.6.24 9:16 PM

    도시락은 어디껀가요?
    너무 깔끔해 보이는데...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 19. 고소미
    '09.6.24 11:08 PM

    어머....
    방금 전 순덕이 엄마님 까지 댓글 다 달았는데 순식간에 다 날아갔어요....
    헉....... ㅠ.ㅠ;
    칭찬해주신 분들 넘 넘 감사드리구요~~~~~
    많이 물어오신 투명 도시락은 특별히 도시락으로 나온 건 아닌 것 같구요 방산시장 용기들 파는 상점에서 샀어요. 화장품 용기랑 업소용 테이크아웃 용기까지 파는 곳이요.
    뚜껑이 꽉 닫혀서 열릴 염려가 없구요, 저는 혹시 몰라 바닥에 깻잎을 깔아주었답니다.
    대나무 꼬지는 일본 다녀오신 분이 사다주신 거라서요...
    아마 베이킹 도구 파는 상점에서 (방산시장)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창 엔화가 올라서 수입이 잠깐 안돼기는 했는데요...^^;

  • 20. 순이
    '09.6.25 10:07 AM

    저도 남편과 아들 받아주는 수련회있으면 열씨미~!도시락싸줄의향있습니다...ㅎㅎ
    도시락 넘 맛나겠네요~^^

  • 21. 클라라슈만
    '09.6.27 6:56 AM

    너무 다양하고 맛있어보여요. 특히 고소하게 구워진 새우...
    골고루 담아낸 밥 먹으며 아이들이 엄마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할까요?
    나중에 우리 아들도 이런 도시락 싸주고싶어요~

  • 22. 얄라셩
    '09.7.1 8:35 PM

    아이들용 도시락 아닌것 같아요; 비싸게 파는 도시락 같아요 .. ^^

  • 23. 초원
    '09.7.16 8:45 PM

    어~~배꼽이다...ㅋㅋㅋ 안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3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4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2,384 0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1,711 3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2,714 2
41180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436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420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941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157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990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804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808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637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003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02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61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245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87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472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74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81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5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22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92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12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50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93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52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27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5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