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면 항상 제과점에서 구입하던
화이트쵸코케익 대신 이번엔 떡케익을 집에서 만들었어요.
목장모임에서 윷놀이를 하기로 해서 목자님댁에 가지고 가려고 준비한 떡케익.♡ .♡ .
멥쌀가루에 단호박을 삶아 넣었더니 물은 조금만 줘도 되더라구요.
설탕을 섞어 체에 두번 내려 줬어요.
그랬더니 아주 곱게 눈처럼 내려졌네요.
대나무찜기에 무스틀에 맞춰 쌀가루를 붓고 20분간 쪘어요.
대추, 잣, 감꽂이로 장식을 했는데 보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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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갱도 함께 덤으로 가지고 갔네요.
네모틀에 굳혔다가 모양찍기로 예쁘게 찍었더니 꽃 영양갱이 되었어요.
모두들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