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밑에 시어머님 생신상과 손님 초대요리상에서 올려서
반응이 엄청 좋았던 매콤한 유린기입니다.
제가 여러 버전의 레시피를 테스트 한 다음 만든 저만의 레시피랍니다
여러분도 맛있게 만드셔서 가족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린기
<일반재료>
닭다리 살 4쪽, 양상추 4장,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단, 식용유, 전분
<닭 재움양념>
청주 2작은 술, 생강즙 2작은 술, 소금 1/2 작은 술, 후추 약간
<튀김 반죽>
달걀 흰자 1개, 불린 물 녹말 3큰 술,
(불린 녹말이란? 녹말3큰 술+물3큰 술 12시간이상 불려서 녹말이 가라 앉으면 물을 따라낸 것.)
<소스>
간장3큰 술, 물 6큰 술, 설탕 2 1/2큰 술, 레몬즙 2큰 술, 식초1큰 술, 양파 1/4개, 마늘 2쪽, 통후추 1/4작은술
<조리법>
1. 닭다리는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넣고, 힘줄을 끌어 준다.
2. 생강즙 2작은 술, 청주 2작은 술, 소금 1/2 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닭고기를 재운다. (1-2시간 정도)
3. 양파는3등분 한 다음, 냄비에 간장, 물, 설탕, 양파 썬 것, 마늘 저민 것을 넣고 한 번 끓어 오를 때까지 끓여 소스를 만든다. 식으면 냉장고에서 보관한다.
4. 양상추는 씻어 먹기 좋게 뜯은 다음 얼음물에 담가 놓는다.
5. 계란 흰자 1개에 불린 녹말 3큰 술을 넣고 섞어 튀김 옷을 만든다.
6. 재운 닭다리 살에 녹말가루를 앞 뒤 골고루 묻힌다.
7. 닭다리 살에 튀김 옷을 입힌다.
8. 160도 기름에 닭다리 살을 넣고 튀긴다. 속까지 골고루 익을 수 있게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긴다.
9. 튀겨진 닭다리 살을 건져 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는다.
10. 살짝 끓인 소스를 거른 다음, 레몬즙과 식초, 동그랗게 썰어 놓은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섞는다.
11. 그릇에 양상추를 깔고, 썰어 놓은 닭다리 살 위에 10의 소스를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