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구라도 주고 싶어지는 카스테라
늘 눈팅만 하다가 오늘 사진 한장 올리고 갑니다.
카스테라의 폭신함에 늘 푹빠져서 저도 모르게 손이 가네요.
참고 며칠 안만들고 있으면 손이 근질근질하니 아무래도 중독증상인듯 해요.
제가 카스테라 만들려고 이번에 오븐까지 새로 바꾸고 드디어 카스테라 나무틀을 장만했잖아요.
홈베이킹은 하면할수록 욕심이 생겨서 큰일이예요. 그저 하고나면 또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싶구...
이러다가 빵집 차린다는 소문이 날정도로 자꾸 지름신이 저에게 오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유일한 행복감을 주는 일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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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라떼
'08.4.23 11:32 PM우와..카스테라 넘 맛있겠어요...
저한테 주셔도 되는데^^..
저도 베이킹도구에 엄청 욕심 많거든요..
사도 사도 또 사고 싶어요..2. henna
'08.4.23 11:51 PM너무 맛있겠어요. 폭신한 카스테라.... 갖고 싶은 나무틀도....
저도 자주 베이킹하는데 자주 만들면 안 먹으려해서요. (괘씸한 식구들이-특히 아들녀석이)
그래도 만들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구~ㄷ 한답니다. 그 맛에 자꾸 만들지요...3. 거북이산책로
'08.4.24 8:57 AM할줄 아는건 쉬폰케익...처음엔 너무나 잘먹더니..요즘은 냉장고에서 뒹군답니다..ㅠㅠ
4. 이혜선
'08.4.24 9:42 AM너무 촉촉하니 맛있어 보여요....근데요~~저두 주세용~~~~^^
5. 코스모스
'08.4.24 9:48 AM정말 폭신한 카르테라에 빠져들고 싶네요...
저도 만들고 싶어요..레시피도 함께 올려주심 참으로 감솨~~~~~~~~~~6. 은하수
'08.4.24 2:41 PM저도 어느 분 레서피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나무틀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 순간 결정했습니다. ㅋㅋ7. 환하게자신있게!!
'08.4.24 6:20 PM아..저두 완전 감동했어요
레서피 공개좀 해주시면..너무 황홀하겠어요^^8. 레몬
'08.4.24 6:32 PM어쩜! 색을 너무 이쁘게 내셨네요.
너무 맛나 보여요. 레시피도 올려 주시면 감사! ^^~*9. 또하나의풍경
'08.4.25 12:42 PM와..폭신폭신...입에 넣으면 샤르르...녹을거 같아요
저역시 레시피 알고 싶어요 ^^:;10. 바람의 여인
'08.4.25 1:12 PM댓글 다신분 모두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 정말 맛있구 촉촉해요. 설탕량을 줄이고 밀가루량을 줄어서 가볍고 부드러워요.
레시피...나갑니다. 아주아주 간단하죠.
강력분 250그램 설탕 250그램 달걀10개 꿀 50그램 우유 90그램 럼주 2TS
저는 달걀 흰자 노란자 분리해서 흰자 머랭이 빵빵하게 만들고요(설탕 반사용)
꿀 우유 럼주 섞어서 놓여주고요. 노란자에 나머지 설탕반 섞고 거품내다가 꿀우유럼주 섞은거
같이 넣고 거품 내줍니다.
그리고 노란자에 머랭이 세번 나누어 넣어요. 그리고 처음 넣을때 강령분 2번 체쳐서 넣어주고
나머지 머랭 두번에 넣어요.
간단히 1. 재료준비 2. 흰자머랭 3. 꿀우유럼주 섞기 4.노른자 거품+3번 5. 4번에 머랭1/3 -밀가루 -머랭 1/3 -다시 머랭 1/3 6. 180도에서 15분 굽도 온도 낮추어서 160도에서 45분 굽기
테스트하시고 식히면 되요. 여러번 해보시면 아주 간단해요.
이것이 막대사탕님 레시피예요. 그분이 카스테라 정말 잘 만드시거든요.
그럼 오늘 만들고 있는 부쉬맨 브래드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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