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일로 만든 통밀초코칩 쿠키예요.
우연히 알게된 분의 레시피로 만든 쿠키입니다.
사실 쿠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쿠키 달지도 않구 통밀이라 정말 구수하고 맛있더라구요.
이웃언니는 이쿠키를 한번에 100개씩 구워가서 일주일만에 먹는다니까요.
아이들에게도 일반 쿠키나 시중에 파는 과자보다 간단하가 이렇게 집에서 구워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저야 아이가 없으니까 그냥 주변분들에게 나누어 주는 편이지만...신랑은 영...간식을 안하니까요.
늘 혼자서 만들어서 이웃이랑 나누어 먹는 편이죠. 이럴때는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그래도 이제 부부둘의 생활이 너무 익숙해서 이대로가 좋아요.
여러분도 나누어 드리고 싶은데 그냥 눈으로라도 맛보셔요...
레시피 나갑니다.
1. 유기농통밀 240그램
2. 계란 1개(유정란이면 좋구요)
3. 오일 100그램(저는 그냥 80그램만 넣어요.)
4. 설탕 90그램( 저는 조금 줄여서 80그램넣구요. 유기농설탕이면 더 좋아요)
5.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다 각 1/2작은술
6. 바닐라 오일 조금 1/2작은술
7. 소금 3/4작은술
8. 커피 엑기스 (커피1큰술에 물조금 섞어 놓으면 되요)
8. 우유 1~2큰술 마지막에 질기 조절에 사용하시면 되요.
아이구 초코칩은 안적었네요. 초코칩 50~70그램 그리고 호두나 피칸같은 견과류 30~50그램정도
만드는 방법 들어갑니다.
설명만 길뿐 아주 간단해요.
1. 위에 모든 재료를 준비하셔서 일단 물기있는 계란, 오일, 설탕, 소금 합쳐서 넣구 너무 많이 저으시지 말구요.
계란 노란자가 오일과 풀어질 정도만 저으시구요.
2. 통밀, 베이킹파우다, 소다 체에 치셔서 1번에 섞어서 살살 마른가루 보이지 않을 정도만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치대면서 섞으면 쿠키가 맛이 없다고 합니다.
3. 마른가루 안보이면 초코칩과 견과류종류 넣고 커피 엑기스랑 바닐라 오일 넣구 살살 섞어주시고 질기 맞추셔서
우유 넣어주세요. 통밀이라 우유가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어요.
4. 오븐 180도에서 20분정도 구워주시면 정말로 맛있고 구수한 통밀 초코칩 쿠키가 됩니다.
이 레시피를 알게 되어서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대부분 쿠키가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좀 부담스러운데
이쿠키는 그래도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이 레시피는 유난드자이너 리라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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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팔원숭이
'08.6.11 6:57 PM저도 이 분 레서피 좋아해요~
쿠키 참 맛있어 보이네요~2. 싱
'08.6.11 8:32 PM제가 딸 할게요-_-;;; 두 분 생활 방해하지도 않구요 ㅋㅋㅋ
3. 지야
'08.6.12 8:42 AM저도 이 쿠키 여러번 해먹었었어요^^
그런데..좀 딱딱하지 않나요? 오일이 들어가서인지.. (버터가 들어가면 부드럽죠~~)
어른들이 먹기엔 괜찮은데 4살 아들이 딱딱하다고 안먹어서..
버터로 대체를 해볼까 하고있어요.4. 라니
'08.6.12 8:49 AM저도 어젯 밤 이 쿠키를 구웠어요.
포도씨 80g, 황설탕50g,
소금1/4t, 댤걀 2개 바닐라오일 조금
선식90g, 밀가루 박력 130g, 베파 1/4t
견과류 50g, 쵸코칩 120g-----------180도 15~17분
설탕은 너무 녹이지 않아야 퍼지지 않는 쿠키가 돼요.
날밀가루 보이는 상태에서 너무 치대지 않아야 딱딱하게 되지 않구요.
굽기전 성형 후 냉장실에서 잠시 두셔야 모양도 이쁘게 나오지요.
우리 아이 아침에 학교에 가며 큰 것을 두 개나 들고 나가던 걸요.
물론 버터가 안들어가 더 안심이 되는 쿠키입니다5. 바람의 여인
'08.6.12 3:16 PM지야님 이쿠키가 좀 딱딱하다고 느끼시면 쿠키를 굽고 한참동안 식히지 마시고 약간 따뜻할때 밀봉을 하면 촉촉한 초코칩쿠키가 되요. 저는 그렇게 먹어요.
6. 열미
'08.6.13 3:27 PM만들어서 식히는 중인데 따뜻할 떄 우유랑 먹으니 맛있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7. 레인보우콘
'08.6.16 7:34 PM디자이너님 레서피 아닌가요? ㅎㅎ 저도 그분 오일레서피 좋아라해요~~ 확실히 버터넣은게 더 맛있긴 하던데 전... 그래도 요즘 이 버터대신 오일 레서피에 적응하고 있답니다 ^^*
8. 푸른솔
'12.9.13 11:18 PM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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