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이죠? 닭불고기로 찾아왔어요

| 조회수 : 5,85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7-06-11 19:47:52
한동안 무지 바빴답니다......... 허벌나게...... ㅠ.ㅠ

저는 닭은 튀김이나 백숙, 매운찜으로만 만들어 먹는 줄 알았는데  간장양념해서 불고기 식으로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EBS 요리 프로그램에서 닭불고기를 했는데 참으로 맛있겠다 싶었거든요

레시피는 EBS에서 퍼왔어요.... 참고로 입맛에 맞게 양념의 양은 가감하셔야 할 듯...



주재료 : 닭고기 500g, 깻잎 20장, 올리브유 1/2T

양념장 : 다진 파 2T, 다진 마늘 2T, 간장 5T, 청주 3T, 설탕 4T, 참기름 1과 1/2T, 깨소금 1T, 후추 약간
==============================================================================================

1. 닭고기(500g)는 넓적다리 부위를 준비한다

2. 깻잎(20장)은 얇게 채 썬다

3. 닭고기는 기름을 제거한 후, 한 입 크기로 어슷 썬다

==============================================================================================

<양념장 만들기>

4. 간장(5T), 설탕(4T), 다진 마늘(2T), 다진 파(2T), 참기름(T), 청주(3T), 후추(약간), 깨소금(1T)을 고르게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재우기>

5. 양념장에 닭고기를 넣어 30분간 재운다

==============================================================================================

<굽기>

6. 달군 팬에 식용유(올리브유, 1/2T)를 두르고 재워놓은 닭고기를 굽는다

7. 양념장이 모두 조려질 때까지 굽는다

==============================================================================================

<담기>

8. 깻잎을 올린 접시에 담는다

==============================================================================================

<<맛내기 비결>>

닭불고기는 센 불에서 양념장이 없어질 때까지 조려야 맛있게 요리된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하나의풍경
    '07.6.11 9:51 PM

    오늘 다들 너무 맛있는 음식들만 올려주셔서 매우 괴롭네요 ㅎㅎ 이 밤에 갑자기 배가 고파지니...ㅠㅠ
    너무 맛있게 요리하셨어요 ^^ 저도 빨리 닭을 사야겠네요 ^^

  • 2. 루비
    '07.6.11 9:54 PM

    야간당직인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울 아이 돌봐주느라 노고가 크신 어머님께 낼 저녁메뉴로결정했답니다... 성공해야할텐데... 다시 올릴께요 이렇게 정성스레 ... 존경합니다...

  • 3. 김은미
    '07.6.12 8:56 AM

    또하나의 풍경님..... 루비님........ 과찬이세요
    두 분 모두 만드신 후 사진 올려 주실거죠? 기다릴께요...

  • 4. 타리
    '07.6.13 7:46 PM

    애기들 먹기 좋을 것 같아..얼른 만들어봤어요^^
    담에도 또 해달라고 맛나다고 난리에요.
    깻잎은 먹지 않을것 같아, 살짝 막판에 같이 볶으니 느끼한 맛을 잡아주더군요

    담에도 좋은 레시피 부탁드려요^^

  • 5. 김은미
    '07.6.15 8:56 AM

    타리님........ 아이들이 좋아 했다니 저까지 괜히 기분 좋아지는데요?
    원래 솜씨가 좋으신 모양입니다...

  • 6. ASAPME
    '07.8.25 11:16 AM

    지난번 친구초대해서 힛트친 요리입니다. 은미님 레시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또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해서 닭 많이 사왔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 챌시 2025.07.28 446 1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6 진현 2025.07.26 6,111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064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105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641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807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13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639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686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03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290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3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59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02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10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486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95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5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88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586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62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57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9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00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9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51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35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3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