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색동 두부쌈

| 조회수 : 4,42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2-26 01:35:11
오늘 시누이 생일인데 저의 가게서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무얼할까 밤새 고민하다 오색두부쌈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구절판을 가끔 해 먹는데 아무래도 밀가루로만 하는것보다 두부를 갈아넣어서 섞고 거기다 자연의 빛을 넣어더니 정말 예쁘고 부드럽고 영양이 있는 두부 구절쌈이 되었답니다.

전병재료:두부,돈나물100g,백년초4개, 적채4잎, 계란8개, 밀가루10Ts,전분5T,소금

속재료:느타리, 표고, 새송이, 팽이모두50g씩, 당근20g,양파1/2개 대파1/2대,쇠고기150g

1)표고,새송이,느타리는 끓는 물에 살짝데쳐서 5cm정도의 길이로 채 썰고 팽이는 4등분정도 썰어 둡니다.

2)양파와 당근 그리고 대파도 채를 쳐 놓습니다.

3)쇠고기는 얇게 채 썰어서 불고기 양념에 재어 놓습니다.

4)기름두른팬에 버섯과 야채를 볶아요. 이때는 마늘은 넣지말고 소금과 후추만 조금 넣습니다. 마늘을 넣으면 버섯의 향이 좀 감해지거든요. 그리고 쇠고기도 가닥가닥 흩어지게 볶아서 볼에 버섯과 같이 담은후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5)두부 한모를 물기를 꼭 짜고 블랜더로 갈아 놓습니다.

6)전병만들기

   빨간색-백년초즙, 두부2T, 물3T,밀가루2T,전분1T,계란1개

   흰 색 -계란흰자2개, 두부2T,밀가루2T, 전분1T,물4T

   노란색-계란노른자3개,두부2T,밀가루2T, 전분1T,물1T

   회 색 -적채즙, 두부2T,밀가루2T, 전분1T,계란1개,

   초록색-돈나물즙, 두부2T, 밀가루3T, 전분1T,계란1개

갈아놓은 두부와 위의 용량을 섞으면 부드럽고 예쁜 반죽이 된답니다.

7)반죽은 채에 한번내려 덩어리가 없게 만듭니다.

8)팬을 닦아내듯이 기름을 두르고 숟가락으로 한수저씩 떠서 동그랗게 부칩니다.

9)다 만들어진 전병에 볶아놓은 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 줍니다.

이때는 이음새가 말아서 밑으로 오도록 하면 풀어지지 않는답니다.


몇번의 실패를 거듭한 뒤에 만들어진 전병입니다.

위의 용량대로 하면 부드러운 두부쌈을 드실거예요. 그리고 속에 고기와 갖은 버섯을 볶아 넣었기 때문에 영양면으로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소스는 겨자소스나 초간장을 곁들이면 된답니다.

너무 복잡한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아요. 한번 해 보세요. 참 이쁘답니다. 맛또한 착하구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na
    '07.2.26 11:46 AM

    우와 색깔이 환상입니다.
    특히 백년초 즙 색! 죽여주네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뿅 ~ 갑니다.

  • 2. 하얀
    '07.2.26 11:53 AM

    라파엘라님~
    전에 그 비빔라면 면에 물 들이셨던분 맞으시져?^^
    손이 무지 많이 갈텐데... 대단하시네여...
    알록달록 넘 이뻐여~^^

  • 3. 라파엘라
    '07.2.26 12:23 PM

    어머~ 하얀님, 기억해 주시는군요. 저는 음식에 물들이는게 참 재미 있드라구요.
    이번 명절에는 전을 부칠 때 치자물로 물을 들여서 했더니 너무 이쁘드라구요.

  • 4. 똘똘이맘
    '07.2.26 1:52 PM

    알록 달록 영양가도 맛도 만점이겠군요

  • 5. pipigirl
    '07.2.26 2:43 PM

    정성이 넘 이쁘시네요. 먹기가 아까울 것 같아요^^

  • 6. 재영맘
    '07.2.26 4:05 PM

    오.. 너무 이쁩니다. 먹고싶어라...

  • 7. Vanilla
    '07.2.26 4:29 PM

    우와. 정말 두부가 들어간 밀전병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색감도 정말 이쁘네요.^^.

  • 8. miru
    '07.2.27 1:58 AM

    색이 예술입니다~!!
    맛은 더 예술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7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1,387 5
4107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4 은하수 2025.08.28 2,381 4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8 은하수 2025.08.27 3,148 4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5,799 5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3,616 4
41072 엄마 이야기2 20 은하수 2025.08.24 3,651 3
41071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6,439 3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7,891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459 3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3,708 4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245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6,014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765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4,250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583 3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솔이엄마 2025.08.15 6,602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449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993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679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7,090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100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170 7
41055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9,019 7
41054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313 5
41053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659 4
41052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828 4
41051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556 3
41050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99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