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들기쉬운 경단 인절미~~^^
그래서 늘...간식을 챙겨주는데.....어제는 인절미를 해먹일생각에...
떡집에 가서....찹쌀가루 파냐고 하니까....
1키로에....6.000원 한다네요~~
바로 빻아주는데.....많지도 작지도 않은 양이...제겐 딱 좋더라구요~~
콩고물도...예전에 떡집에서 조금 팔라고해서....냉동실에 있어서...큰녀석과
같이 만들어보았습니다~~~~
경단만들 크기로 뚝뚝 떼놓으면.....재현군은 동글동글~~~
아이들 눈앞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경단을 보니...너무너무 신기해하고...
게눈감추듯 홀딱~~!!...먹는 아이들을 보니...뿌듯뿌듯합니다~~~~^^
익반죽 하구요~~~
재현군이 도너츠모양으로 만들었는데...(지극히 애다운발상이죠~~!!ㅎㅎ)
뜨거운물에 넣으니.....연결고리가 떨어져서...뱀처럼 된다는...ㅋㅋ...
쿠키굽거나....이런 주방일에 동참시키면...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마실간 재경군과 윤재가 와서...다시한번 경단만들기를 했어요~~~
아이들 모두 역시나...좋아라합니다~~~
뜨건 물에.....넣고 둥둥 떠오르면....거져서....물기 빼고.....
콩고물에 굴려굴려~~~~
꼭....둥지에...알 낳아놓을것처럼~~~ㅎㅎ....이쁘죠~~!!
송알송알~~~^^
녀석들....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간식은 경단이여요~~ㅎㅎ.....
http://blog.naver.com/chk0417
- [키친토크] 만들기쉬운 경단 인절미.. 12 2007-02-13
- [키친토크]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두.. 7 2006-12-25
- [키친토크] 여섯번째 신랑 생일상!.. 7 2006-05-19
- [키친토크] 교촌치킨..첨 해봤어요.. 1 2006-05-01
1. 최란
'07.2.13 1:30 PM와아 >_<
애들이랑 해먹으면 너무 좋겠네요 ;;
저두 찹쌀가루 좀 사다놔야 겠어요 ;2. 바하마브리즈
'07.2.13 1:47 PM경단이 이렇게 간단한 거였군요. 조금 있다가 하나로 마트 갈 예정인데 거기서 찹쌀 가루랑 콩가루도 파는지 봐야 겠어요. 낼 발렌타인데이인데 신랑이 위가 안좋아서 쵸콜렛은 못먹을 것 같구, 위에 좋은 찹쌀 경단을 만들어 줘야 겠어요. 암튼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3. 리미
'07.2.13 3:17 PM콩가루도 파나요? 저도 해먹고 싶어요~~~
4. 햇살마루
'07.2.13 3:18 PM마트나 대형 할인점에서 파는 찹쌀가루 보다는 방앗간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5. 스카이
'07.2.13 4:11 PM접수 합니다~~~
우리딸 꼭 해줄거에요^^6. avocado
'07.2.13 4:22 PM아...저도 방앗간을 수소문해봐야겠네요.
맛있겠어요!7. 정훈이맘
'07.2.13 4:28 PM저도 떡보아들이랑 해 먹어봐야겠어요.
8. 이진영
'07.2.13 4:47 PM며칠전에 아들이 경단야그했는데 이걸루 해야겠네요..저두 접수완료~~^^
9. 랄랄랄
'07.2.13 5:31 PM찹쌀가루는 물에 불러 씻어 빻은 것이예요?
아님 마른 찹쌀가루 빻은거예요?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나요?
(집에 마른찹쌍가루가 많이 있어 활용해 볼까 하는데요,..)10. 두아이사랑
'07.2.14 1:21 AM오~
저도 낼 딸아이 어린이집 다녀오면 같이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아할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네요~11. 레인보우
'07.2.14 3:06 AM랄랄랄님....찹쌀씻어 불린걸...방앗간이나...떡집에가면 분쇄기에 넣고 가루로 만들어주는데...그 가루로 익반죽 한거예요~~^^...
바하마브리즈님...마트에서 파는 콩고물은 모양새는 인절미가루가 똑같은데요~~가미가 전혀 안된거라서....맛이없어요~~저두 예전에 아들생일날...그거 샀다가 해놓고 버린낭패를 봤거든요....동네 떡집가시면...가루만 조금만 팔라고 부탁하면(잘 안 줄려고 하더라구요..ㅜㅜ) 몇천원받고....주실거예요~~^^....그 고물이 일반적으로 떡집에서 사먹는 인절미 고물 맛이지요~~^^....
아이들과 맛있게 만드세요~~~분명 넘 좋아라 할거예요~~~^^12. 바하마브리즈
'07.2.14 9:01 PM어~ 레인보우님 설명을 이제야 봤네요. 좀 전에 만들어 먹으면서 너무 밍밍해서 콩가루에 설탕이랑 소금을 좀 넣었어야 했나 하면서 먹었는데... 밍밍한 맛인데도 저희집 꼬마는 맛있다며 잘 먹네요.
담엔 떡집에서 사야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 | 2024.11.18 | 6,863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0,816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038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230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771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170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263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29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182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17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43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58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23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091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087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22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42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588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365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52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2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35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084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69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399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52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38 | 3 |
41059 |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 andyqueen | 2024.10.14 | 6,704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