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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제 답 드리러 왔습니다.

| 조회수 : 5,168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1-22 14:39:18
지는 이런 사이트 이용에 초짜입니다.
그래서 지금 열씨미 배우고 있습죠.
이거 하나 올리는데도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해야 했슴다.
이뿌게 보아 주시길....

먼저 올려주신 글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세상에,
무슨 묵을 10분 만에 만듭니까?
썰어서 간단히 셋팅만 한 것이 10분이라는 말씀이지요.
글구 도토리묵은 만들어 보았지만 미역묵은 저도 아직.......

미역묵은 얻은 겁니다.
아는 지인께서 이런 비스무리한 걸 하시는데
새로 만든 시제품이라고,
평을 해달라고 하면서요.

제가요. 161cm 키에 44kg몸무게입니다.
여기에 똥배가 뽈록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완죤 망가지죠.
이유는 변비가 너무 심해서지요.
해서 제가 자청해서 달라고 했답니다.

머 이외에도 다시마같은 거 엄청 먹고 있죠.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 가는 화장실을 3-4번 정도? 이 정도면 가히 성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정도면 궁금해하신 내용에 대한 답이 되었나 몰겠네요.
이번 거는 미역 뭐라고 해야하나? 미역묵 김치말이 정도?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저 재미들렸슴다.

사진 줄이기가 영 안되네요.
혼자서 하려니....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사탕
    '07.1.22 5:44 PM

    사진 안줄이셔도 될거 같아요
    아주 보기 좋습니다~~

  • 2. 미니베이
    '07.1.23 1:23 AM

    쥐순이님 글 읽고나니 머릿속에 남은 말은 44kg...44kg......
    저는 159cm인데 44kg은 초등학교 이후로 본적이 없네요ㅠ_ㅠ
    가만 생각해보니 머릿속에 자리잡은 제 몸무게는 모두 5로 시작하는군요.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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